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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용평 갔다가 올라오는 셔틀에서,,
앞에 앉아 계시던 아저씨가
의자를 한껏 뒤로 젖히고는 (그거야 뭐 상관없지만...)
편안하게 목뒤로 팔짱을 껴시고
두 발을...
앞좌석 목받이에다가 턱~~~ 하니 올리시더라구요..ㅡ0ㅡ;;;;
앞좌석이 비어있긴 했지만
그래도 눈쌀이 좀 찌푸려지던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ㅠ_ㅠ
2014.12.08 16:05:10 *.36.156.85
일단 다 같이 타는 버스면 인간적으로 신발은 좀 벗지 맙시다...
2014.12.08 16:06:10 *.230.235.165
어디서 오징어 굽는 냄새가...ㅎㅎ
2014.12.08 16:05:32 *.61.23.34
아니요.. 꼴불견 맞습니다. ..
2014.12.08 16:06:37 *.230.235.165
그쵸?ㅠㅠ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 셔틀에서 자주 만날까 두렵네요
2014.12.08 16:07:43 *.112.73.2
꼴불견...無매너...無개념..이기적인 인간...무식한 인간..
2014.12.08 16:08:43 *.230.235.165
그분이 이 글을 보셨음 좋겠네요~ 뜨헉 하시게..ㅋ
2014.12.08 16:09:02 *.209.134.236
비매너 맞습니다. 영화관에서 그러는 사람도 간혹 보는데 참....
2014.12.08 16:09:58 *.230.235.165
영화관에서요?? 헐...
2014.12.08 17:31:45 *.253.181.57
제가
극장가면 일부러 앞에서 3~~~4번쨰 자리 앉습니다 그리고 앞 좌석 당연히 사람 없음 팔 걸이에 양 발을 걸터 놓습니다
왜 앞자리에 앉냐면
뒤에 사람이 의자 툭툭 치는거 엄청 싫어라 합니다
그리고 조용한 영화 보는데 팝콘 ,음료수 ..뭐 이건 참지만
어떤 무개념 햄버거 켄콜라 질소과자 ;;;스포 이야기 하는 사람들,,중간에 카톡 확인하는 사람들 ...
2014.12.08 16:09:15 *.244.120.153
2014.12.08 16:10:20 *.230.235.165
그러니까요ㅠㅠ
2014.12.08 16:09:26 *.66.184.4
글만읽어도 발냄새 나요 ㅠㅠ
아저씨 나쁘셨네요..
2014.12.08 16:10:46 *.230.235.165
혼내주세요..ㅋㅋ
2014.12.08 16:10:44 *.185.69.160
2014.12.08 16:11:24 *.230.235.165
음.. 옆에 다가가기도 싫어요 ㅡ,.ㅡ; 그아저씨 앞자리에 가서 그럴까봐요 ㅋㅋ
2014.12.08 16:12:38 *.101.27.103
그런 분들은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걸 잘 몰라서 그럴꺼에요~
그렇담!!! 조용히 다가가 웃는 얼굴로 이러시면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 들어요~
잘 몰라서 그러신것 같은데 앞으로는 이러지 마세요~ 라고 알려줘야 해요~ ^^
덧 - 아~ 나 조낸 천사같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4.12.08 16:13:44 *.230.235.165
ㅎㅎㅎ 님과 같은 셔틀 타고 싶네요~ 전 소심한 아이라 ㅠㅠ 다가가서 말 못할거같아요 ㅠㅠ
2014.12.08 16:13:42 *.102.19.212
2014.12.08 16:14:06 *.230.235.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2.08 16:16:39 *.61.23.34
마동석씨 톤으로 "족팡매야" 를 날려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 http://blog.naver.com/ohs204/220189605348)
2014.12.08 16:16:42 *.90.66.99
ㅋㅋ 완전 공감 입니다.
2014.12.08 16:22:47 *.197.15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2.08 16:25:06 *.221.221.109
그럴땐 인증샷으로 X 망신을... ㅋㅋㅋㅋ
2014.12.08 16:26:55 *.230.235.165
진짜 사진찍을까 말까 계속 내면에서 갈등의 소용돌이가...ㅎㅎ 하지만 소심하여 찍지는 못했습니다ㅠ
2014.12.08 16:35:43 *.221.221.109
그럴땐 안드로이드에서 무음카메라 어플을 받아서 찍어줘요 ㅋㅋㅋㅋㅋㅋㅋ
2014.12.08 16:37:51 *.230.235.165
담엔 무음카메라로 인증샷 찍어올게요~ㅋㅋ
2014.12.08 16:37:27 *.117.140.217
전 당당하게 말하는 타입입니다;; 쿨럭;;
2014.12.08 16:38:32 *.230.235.165
멋지십니다 ㅠㅠ 전 소심한 아낙이라.. 그날은 일행들이랑 목적지가 달라서 혼자 가고 있던터라 더 무서웠어요 ㅠㅠ 흑..
2014.12.08 16:39:38 *.117.140.217
아 그러시겠네요;;; 저는 덩치는 어디가서 꿀리지 않;; 아서 그런가봅니다;;;
2014.12.08 16:39:18 *.43.45.2
그 아저씨 옆좌석 비어있던가요? 그럼 그 옆좌석에 똑같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2.08 16:39:56 *.230.235.165
ㅋㅋㅋ 마음으론 이미 했어요 ㅋㅋ
2014.12.08 16:45:10 *.98.64.155
2014.12.08 16:47:31 *.230.235.165
함께해요 ㅋ
2014.12.08 17:33:35 *.253.181.57
그 아저씨 자리 쪽으로 가스를 내 뿜으면 됩니다 ....
2014.12.09 13:51:07 *.230.235.165
>-<;;;; 또 그런상황을 대비해 가스를 모아놔야 겠군요 ㅎ
일단 다 같이 타는 버스면 인간적으로 신발은 좀 벗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