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물론 안전을 생각했을 때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초보자는 초보슬롭에, 중급자는 중급슬롭에, 상급자는 상급 슬롭에 가는게 맞습니다.


할 일 없어서 괜히 난이도를 나눠놓은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초보였던 때를 생각해보시면 그게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만 해도, 낙엽 겨우 할 때 상급코스 한번 가 보고 싶어서 리프트 탔다가..


리프트 하차할때 부터 스케이팅 실패로 자빠지기 시작해서 (상급 슬로프는 하차할때 경사도 보통 더 높잖아요?)


슬로프 상단부터 하단까지 굴러서 내려왔지만, 그게 또 재미 아닙니까?


물론 내려가다내려가다 바로 밑에 보이는 베이스까지가 천리길 같아서, 망연자실 슬로프에 앉아있는 초보들이 거추장스럽게 보일 수 있죠..


그럴때는 그냥 앉아계시면 위험하니까 양 옆으로 빠져서 앉아계시라고 말씀 드리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리프트 타기 전에 안전수칙과 매너를 다 익혀서 리프트를 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현실상 그게 힘들다는 것도 다들 아실 테구요.


스키장을 찾는 인원의 50퍼센트 넘게 아마 시즌 중 한두번 스키장에 와서 놀다가시는 분들일 겁니다.


1년에 몇번 오지도 않는 스키장에 왔고, 리프트권 같은 돈 주고 샀으니.. 사실 실력을 막론하고 리프트를 탈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여튼 초보들을 너무 야박하게 대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다들 상급슬로프 중간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이제 어떡하지" 하면서 고민 한 적이 있으셨으리라 생각하기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엮인글 :

보드는asus

2014.12.08 18:02:34
*.80.12.246

춧천

임시

2014.12.08 18:05:56
*.143.17.193

동감합니다

누구에게나 첫 도전은 있는법이죠 처음 중급에가고 또 상급에 가고

작년에 지인이 첫 상급도전 하는날 참 눈치주는 사람들 많더군요

중간중간 경사에 겁나 주저앉은 지인을 향해 아슬아슬하게 옆으로 눈날리고 지나가면서 마치 위협하듯이

특히 보더보단 스키어들이 위협+째려보기 콤보...

지들은 태어날때부터 급사에서 카빙으로 날라다녔나

 

pepepo

2014.12.08 18:11:33
*.36.156.60

그렇죠.. 누구나 처음은 있는 법이고.. 실력이야 어찌됐든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법이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바나나_라이딩

2014.12.08 18:07:59
*.159.64.4

여기 이글 보시는분 한분한분 다  그랬을듯 .

저도 아무소리 안할듯 ㅎㅎㅎㅎ


스키 봉? 떨구고 넘어지면 위에서 내려오는

저는 가끔 주워서 내려다 주곤 합니다. ㅎㅎ


가끔 감사 인사 받으면 기분 좋드라구요 ㅎㅎ


초보자들이 슬롭에서 뒹굴고 머 하든 상관이 없는데 가끔 보면 슬롭 중간에 앉아 있는분이 있어요..

이건 초보자들에도 정말 위험한 행동이예여..

허벅지가 터질듯해 쉬는건 이해 가지만...


상급슬롭 !! 때론 상급자도 컨트롤이 안되는 부분이 분명이 있기때문에 슬롭 중간에 앉아서 쉬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용...


이거 빼고는 초보자들이 상급을 타는 멀 하는 상관 업지 싶네요..


윗글처럼 정당한 돈 내고 타는데 누구하나가

넌 실력 안되니 여기 오지마~~!!

이건 아닐테니깐요 ㅎㅎㅎ

pepepo

2014.12.08 18:12:07
*.36.156.60

사실 저건 패트롤이 해야할 일인데... 이용인구가 워낙 많다 보니 뭐 그렇죠. 

차만멋진오빠

2014.12.08 18:08:12
*.90.66.99

직활강만 안하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pepepo

2014.12.08 18:10:42
*.36.156.60

사실 보드는 직활강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스키는 정신차리고 일어설수만 있으면 바로 직활강의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요..

차만멋진오빠

2014.12.08 18:14:00
*.90.66.99

스키어 이야기 였어요~ 딱히 보드라고 말씀안하시길래요...

보드는 초보 분들 대부분 거북이 등껍질 뒤집어진것 처럼 미끄러져 내려오졍 ^^

저두 너비스턴만 때고 상급자 갔다가 굴러 내려온 기억이 있네요

낙엽만 하면 위헙하진 않은거 같네요

hello072

2014.12.08 18:09:31
*.36.149.249

동의하면서.. 저는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봐요...

고수분들이 초급슬로프에서 과속하고.. 트릭하고.. 리프트 대기줄있는곳까지 와서 급정거하고...

초급자들이 힘들게힘들게 낙엽배우고있는데 바로옆에서 쌔앵~~ 지나가는분들보면 얼마나 무서운지...

어쨋든.. 초보건 고수건.. 서로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면서 상호배려를 한다면... 서로 눈쌀찌푸리지않고 모두가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상적인 얘기였나요? ㅎㅎ;;

pepepo

2014.12.08 18:14:05
*.36.156.60

쉽지는 않겠죠.. 하지만 사실 제가 보기에 주저앉아있는 초보보다 더 보기 싫은건 스치듯이 바로 옆을 지나가는 소위 "좀 타는" 사람들인데요. 솔직히 전자장비로 제어되는 자동차만 해도 자칫 잘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가는데, 그 불안정한 설면 위에서 두 다리 묶은 판떼기에 뭔 그리 자신감이 있어서 칼치기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hello072

2014.12.08 18:15:28
*.244.120.153

맞아요 맞아요~~  ㅡ,.ㅡ^

아랑루

2014.12.08 18:10:17
*.73.65.179

저도 어릴적에 상급에 올라가서 다리떨며 내려온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


다들 처음부터 잘타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때 생각하면서 저는 그런분들 만나면 최대한 배려하면서 타려고 합니다.


 잘 타는 사람이야 시야도 넓게 볼수있고 적절히 피해가면 되지만 초보인 상대방 입장에서는 얼마나 두렵고 무섭겠어요 ㅎㅎ


열심히 타셔서~ 상급에서도 자유자재로 타시길 바랄게요 ㅋ

pepepo

2014.12.08 18:14:56
*.36.156.60

잘타면 잘 타는 대로 넉넉히 피해가도록 하는게 제일 좋겠죠..

판테온캐리

2014.12.08 18:12:24
*.62.202.75

어제 야간보딩할때 중급에서 비명지르면서 직활강하던 어떤 여자애봤는데 스키타고있었는데 멈추는법을 모르더라구요.. 멈추는법은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위험해보였어요.. 넘어지는것도 못해서 한참을 내려가더라구요... 비명지르면서...

pepepo

2014.12.08 18:15:53
*.36.156.60

스키가 특히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보드는 사실 초보때 서 있고 싶어도 서 있기가 더 힘들어서요. 넘어지라고 외쳐도 넘어지는 법을 모르니 어쩔 수가 없죠.. 기본적인건 가르쳐서 보내야 하는데, 저건 보호자 잘못이죠.

백만송이장미

2014.12.08 18:31:23
*.148.112.182

스키 초급자가 상급자 코스 타다 사고 땐 잘못 없어도
본인 잘못 없어도 30% 배상 책임
중앙지법 "사고확대에 기여"
스키장에서 초보자가 제 실력에 맞지 않는 슬로프를 타다 다른 사람에게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면 본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 장용범 판사는 지난 11일 스노보드를 타다가 다친 A씨가 자신을 들이받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1가단467525)에서 “B씨는 손해배상금의 70%인 2100만원만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장 판사는 판결문에서 “뒤에서 내려오는 스키어는 다른 스키어의 움직임을 살피면서 안전한 진로와 속도를 선택해 안전하게 스키를 탈 주의의무가 있다”며 “B씨는 앞서가던 A씨를 피해서 갈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 판사는 “A씨의 스노보드 수준은 약 2년 경력의 초중급임에도 상급자용 슬로프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다 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확대에 기여했다고 보이므로 A씨의 과실을 30%로 정한다”고 덧붙였다.

B씨는 2011년 3월 강원 평창군에 있는 한 스키장 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가 스노보드를 타고 앞서가던 A씨의 왼쪽 무릎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B씨는 18년간 스키를 타 실력이 상급 수준이었고 A씨는 스노보드를 탄 지 약 2년이 돼 초중급 수준이었다. A씨는 사고로 9개월간 치료를 받게 되자 “99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백만송이장미

2014.12.08 18:36:05
*.148.112.182

◆스키어 간 접촉사고 피해자도 책임

뒤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앞에서 가고 있거나 혹은 넘어져 있는 사람과 충돌할 경우 누구의 책임이 더 클까. 기본적으로 사고를 낸 후행자의 책임을 묻기는 한다. 그러나 △선행하는 스키어가 갑자기 S자턴을 했다든지 △중급자들이 활강하는 코스에서 스키연습을 했다든지 △중간에 갑자기 섰다든지 △초급자가 중급자 코스에서 탔다든지 하는 구체적 사정이 파악되면 사정은 달라진다. 이럴 때는 후행자의 책임을 최대 70%까지 경감해주고 있다. 

2004년 초급자인 정모씨는 경기도 Y스키장 중급자용 슬로프 초입에서 친구로부터 스키 동작을 배우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때 슬로프를 빠르게 내려오던 김모씨가 그대로 덮쳐 정씨가 사망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사망한 정모씨가 금지된 곳에서 연습한 잘못이 있다"며 김씨의 책임을 30%(배상액 1억7000여만원)로 제한했다. 

인천지법은 중간에 갑자기 멈춰선 선행 스키어를 후행자가 들이받은 사건에서 "선행자가 중간에 정지하려면 다른 이용자와의 충돌 등 돌발사태를 대비해 전후좌우를 살펴야 했다"며 후행자의 책임을 30%만 물었다. 

사무실보더

2014.12.08 18:36:43
*.240.13.98

안전이 가장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백만송이장미

2014.12.08 18:56:44
*.148.112.182

추천
1
비추천
0

개개인 모두가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나가 인정하는 룰이지요.

상급전용리프트 승차장이나 상급슬로프 초입에는

'상급자 전용' '초급자 진입 금지' 등의 안내 표지도 있구요.

금지구역에 진입하셨으면

그만큼의 책임을 지시면 됩니다.

꾸지람?도 감내하셔야 하는 거구요.

켁보더

2014.12.08 19:35:54
*.130.236.219

사고가 나서 법정 싸움까지 가면 판결에 따라 책임을 지면 됩니다.


꾸지람을 왜 감내해야 하나요?


판결과 같이 상급자는 70% 잘못했으니 더 꾸지람을 감내해야 겠군요..


초급자든 상급자든 서로 속사정이 있을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는 의도의 글같은데.. 판결문 보여주며 책임지고 꾸지람을 감내하라고 하시니


뎃글 남겨 봅니다.

백만송이장미

2014.12.08 19:55:27
*.148.112.182

리프트 흡연은요?

산불 나면, 법정에 가면, 판결에 따라 책임 지면 되고

담배연기 쯤은 꾸중 들을 일은 아닌거네요?

켁보더

2014.12.08 20:14:29
*.130.236.219

지금 흡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데요..  


논지를 벗어나시고 잘못된 예와 논리를 앞세우신다고 생각 안하시는지요.


흡연은 법적으로도 공공장소에서 금하고 있는 것이고


초급자가 상급 슬로프에 있다고 그것이 법적인 문제가 있는건가요?


또 초급자라는 기준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건가요?


백만송이장미

2014.12.08 21:16:39
*.148.112.182

사고를 유발한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금지된 곳에서 연습한 잘못" 이 있다..는데요.

법적으로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법규정을 찾아 보시거나 변호사에게 문의해 보시구요.

제가 궁금하면 찾아 보겠는데 저는 별로 궁금하지가 않네요.


서울중앙지법은 "ooo가 금지된 곳에서 연습한 잘못이 있다"며 ...

켁보더

2014.12.08 21:59:49
*.130.236.219

아니 왜 제가 법규정을 찾거나 변호사에 문의를 해야 하나요?


법적인 규정이 없는 내용을가지고 담배를 예를 들어 이야기 하시니 드린 말이죠..


백만송이장미님이 궁금하시던 말던 알고 싶지 않구요..


판례를 가지고 말씀하신다면 금지된 곳에서 초급자가 연습한 잘못이 있다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속도내다 사고낸 상급자의 잘못은 생각 안하십니까?


판례에도 나와있듯이 상급자 70%, 초급자30% 과실이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초급자는 꾸지름 들을것을 감내해야하나요?


그냥 한번은 처음 보드 배울때를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 주고


또한번 슬로프에서 보게되면 꾸중을 주는게 아니라 좋게 조언은 해주실수 없는건가요? 

백만송이장미

2014.12.09 00:28:45
*.148.112.182

초급자가 상급슬로프에서 사고가 나면,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어도 과실이 30% 라는 판례입니다.

그 30%가 무슨 잘못이냐면

리조트에서도 안내하고 있고, 사회통념상 누구나가 인정하는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간 자체가 잘못이라는 의미입니다.

사회통념상 정당하게 슬로프를 이용하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거지요.

사고가 안 나면 피해를 주지는 않는 것일까요?

아뇨,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간 자체가

본인 뿐만 아니라 정당하게 이용하는 다른 이용자들을 조금 더 사고위험에 노출시키는 거라는 거죠.

정당하게 이용하는 다른 이용자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의미입니다.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가면서,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들도 더 위험에 노출시키면서

니들이 잘 피해 다니면 되지 않느냐, 사고나면 과실만큼 책임지면 되지 않느냐, 사고도 안 났는데 무슨 잔소리냐..??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백만송이장미

2014.12.09 02:44:44
*.148.112.182

아 참.. 흡연은 법적으로 공공장소에서 금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모든 공공장소는 아닙니다.

공공장소 중에서도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과 제5항에서 지정하는 구역에 한해서..입니다.

스키장 리프트며 슬로프에서 금연을 규정하는 법령이나 조례는 없더군요.

혹시 제가 못 찾은 거라면 알려주시겠습니까?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① 삭제  <2011.6.7.>

④ 다음 각 호의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야 한다. 이 경우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와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으며,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와 흡연실을 설치하는 기준·방법 등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2011.6.7., 2014.1.21.>

1. 국회의 청사

2.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3. 「법원조직법」에 따른 법원과 그 소속 기관의 청사

4.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의 청사

5.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청사

6. 「유아교육법」·「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교사(校舍)와 운동장 등 모든 구역을 포함한다]

7.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의 교사

8.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지역보건법」에 따른 보건소·보건의료원·보건지소

9.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10.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 청소년야영장, 유스호스텔, 청소년이용시설 등 청소년활동시설

11. 「도서관법」에 따른 도서관

12.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

13.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원 중 학교교과교습학원과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의 학원

14. 공항·여객부두·철도역·여객자동차터미널 등 교통 관련 시설의 대합실·승강장, 지하보도 및 16인승 이상의 교통수단으로서 여객 또는 화물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것

15.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

16.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용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17. 「공연법」에 따른 공연장으로서 객석 수 300석 이상의 공연장

18.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개설등록된 대규모점포와 같은 법에 따른 상점가 중 지하도에 있는 상점가

19.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업소

20.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로서 1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21.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22.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목욕장

23.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청소년게임제공업소, 일반게임제공업소,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 및 복합유통게임제공업소

24.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접객업 중 영업장의 넓이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넓이 이상인 휴게음식점영업소, 일반음식점영업소 및 제과점영업소

25.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만화대여업소

26. 그 밖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시설 또는 기관

⑤ 지방자치단체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조례로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가는 관할 구역 안의 일정한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신설 2010.5.27.>

⑥ 누구든지 제4항 및 제5항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0.5.27.>

켁보더

2014.12.09 09:43:41
*.130.236.219

이분참 논지 흐리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면서 지질 안으시려고 하시내여.


제가 슬로프나 리프트에서 흡연하는 걸 이야기 했습니까?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고요


초급자가 상급 슬로프에 가는것하고 흡연으로 남을 피해주는거하고 어떻해 같은 걸로 보실 수 있죠?


물론 초급자가 상급 슬로프에 가면 위험하겠죠 그래서 그로인해서 사고가나면 책임은 지는게 맞다라고 한거고


그렇다고 왜 당신같은 사람한테 꾸중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안내요?


이게 흡연하고 같은 이치 입니까?


초급자라는 기준은 어떻해 정하실 겁니까?


중급에서 나름 마스터했다고 생각하며 상급가도 낚옆으로 내려오는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어디가서 연습하나여? 님은 처음부터 상급에서 카빙치며 내려 오셨습니까?


이게 님께서 예를 든 흡연하고 정말 같다고 보시나요?


초보운전자가 고속도로 타고 80키로로 가면 남에게 피해 준다고 생각하실 분이군요.


옛날에 처음 보드가 국내에 들어 올때 스키어들이 보더들을 나쁘게 봤죠.


딱 그런 느낌을 받내요.. 이기적이고 보수적인 꼰대 스타일. '자기만 아니면되~'


아니면 말구요.


이상은 멀 어떤 덧글을 다시던지 님이 이기셨으니 덧글 남기진 않겠습니다. 

백만송이장미

2014.12.09 12:13:41
*.148.112.182

흥분하지 마시구요.. 릴렉스..

초급자가 상급슬로프 이용하는 것이 위법이냐며, 공공장소 금연은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길래 찾아본 거구요.

저는 리프트 흡연보다 오히려 초급자가 상급슬로프 이용하는 것이 더 위험하므로 더 피해를 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담배 연기 그깟거.. 산불 뉴스는 한 번 접해봤구요. 상급슬로프에서 초급자 사망 뉴스는 여럿 봤습니다.

벗겨진 스키며 떨어뜨린 폴 주워다 주면 주었지, 저는 무어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누군가가 지적할지도 모르지 그런 것쯤은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초급자의 기준은 제가 정하는 게 아닙니다. 법정에 가면 법관이 구분하겠지요. 제 기준을 물으시는 거라면 저는 비기너턴도 못하는 수준을 초급으로 봅니다.

중급슬로프에서 나비스턴 조금 되는 정도면 상급슬로프에서 웬만큼 턴 흉내는 냅니다. 경사가 무서워서 턴 하기가 버거워서 설렁설렁 낙엽으로 내려 온대도, 아예 턴을 못하는 낙엽하고는 확연히 구분이 되지요.

비기너턴까지는 초급슬로프에서 연습을 하셔야 하지요. 초급슬로프가 포화상태라면 초중급, 중급슬로프까지는 그러려니 합니다. 물론 상급슬로프를 이용한다고 해서 뭐라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안타까울 뿐이지요.

저는 처음 상급슬로프에 낙엽하러 가지는 않았습니다. 몇 번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턴을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중급슬로프에서는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사람들 피해 다닐 정도는 되었을 때 상급슬로프 입문했구요.

저는 흡연보다 더 위험하고 더 피해를 주는 거라고 봅니다.

4~5차로 고속도로에서 80키로로 달리면서 1~2차로를 고집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을 하셨길래 답변 드렸습니다.

대명 사랑

2014.12.08 19:30:56
*.36.130.12

그러셨나보내요 전 다탈때까지초보만 고짐 하고 다른 사람 짐 안댈까 해서 양싸이드에서 잠깐 쉬고 남배려를 많이 했나보내요 상급 갈 때도 어느정도 실력 대서야 타고 쉴때 양싸이드에 가서 잠깐쉬고 했습니다 그런 건 처음부터 습관이지 안을까요

주머니가헝그리

2014.12.08 20:45:59
*.33.160.109

오시는거야 뭐라하겠습니까. 그러나 그 가파른 슬롭 중앙에 폴라인 보고 자리까신 분들 보면... 차라리 안전 불감증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낙엽하러가자

2014.12.08 21:59:33
*.146.189.217

비발디선 자기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용하라고 방송으로 계속 틀어주는데요...테크노 하단에서 길막하고 앉아있는 사람들 보면 좀 그래요 다같이 이용하는 공동 시설인데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perfect

2014.12.09 15:49:25
*.194.217.10

글쎄요.. 왜 상급가서 구르는지 이해가 안되요.. 초급이면 중급정도만가서 굴러도 충분히 경사 심하지 않나요? 낙옆만할때 상급은 들어갈 엄두도 못냈구요 상급자분들한테 피해주는 행동임은 분명해요 나자신의 안전도 보장못하구요.. 대신 초급슬로프에서 초급들도 겁나 많은데 속도내면서 자랑하듯이 가는 사람들도 잘못된거 같네요 그런분들 때문에 초보때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연습이 안되더라구요.. 초급슬로프에서는 속도도 줄이고 초급자분들도 생각하면서 탔음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19265
104114 2014.12.07(일) OVYO 논.스조 헝글 클리닉 후기(김기훈 강사님반) [6] 가자나 2014-12-08 2 1075
104113 4일연속 스키장 ㅋㅋㅋ [15] 곤지암솔로잉 2014-12-08   1365
104112 어이구 이런.... [2] 정딕 2014-12-08   487
104111 리프트 줄서기가 무서워요 ㅠㅠ [15] 아이네코 2014-12-08   1735
104110 으으.. 급 성우 들어가는데... [4] -DC- 2014-12-08   917
104109 EG2 고글샀습니다~~~ [10] 양념반간장반 2014-12-08   1725
104108 엑소더스를 보고 나오는데. [3] 화개나걸 2014-12-08   781
104107 양지오픈했군요. [5] 혜량 2014-12-08   839
104106 소개팅하고나서 애프터 안 잡고 카톡연락 잘되면 [15] 張君™ 2014-12-08   2809
104105 휘팍 앞 오삼 불고기 집에서 블루동까지 대리좀 해주실분?? [22] 짱가씨 2014-12-08   1908
104104 오빠라고 불러다오... [38] 주성치친구... 2014-12-08   1619
104103 요번주 주말부터 하욘 버스가 무료로군요!!! [12] erard 2014-12-08   976
104102 혹시 내일 곤지암 땡보하실분 계신가요? [6] 아리 집사 2014-12-08   554
104101 웰팍에서 만난 냥이 file [35] 소리조각 2014-12-08 4 2181
104100 헝글님들께 여쭤본 저의 닉네임에 대한 투표가 끝이났네요~* [42] 오빠좀더김숙희 2014-12-08 1 4505
» 상급와서 구르고 있는 초보들에게 너무 야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32] pepepo 2014-12-08 9 2549
104098 휘팍 RF카드 말인데요;;; file [29] 멜롱이야 2014-12-08   1713
104097 웰팍 RFID 방식 너무 부끄러워요 ;ㅅ; [17] 녹차빙수 2014-12-08 1 1785
104096 IOC위원장이 평창한테 [9] 落(˛¸人˛¸)葉 2014-12-08   945
104095 아.. 12월5일날 밤10시부터 아침5시까지! 혼자 첫보딩했는데.. [18] 찍쏘라이더 2014-12-08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