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닥 짚었을때 충격이 다릅니다.

특히 요즘처럼 강설에 아이스인 상황에서는 충격이 더 세기 때문에...

자연설이 어느정도 싸일때까지는 하시는게 좋으실듯...

보호장비를 착용하면 물론좋지만... 꽤 불편하죠...

헬멧이랑 같다고보면되겠네요!!

저또한 손목보호대를 입문때부터 착용하다 한번 안착용하고 타다 손목 아작난 이후로 무슨일있어도 손목보호대 착용합니다.

장갑끼는게 불편하긴한데 다치는것보단 불편한게 나으니깐요^^;;

전 손목이 아플 때만 하는데요 아무래도 손목보호대하면 손으로 짚게 되더라고요 요것도 사람마다다를가요?  그리고 손짚는버릇있으면 자칫 큰충격에선 더크게 다칠수있을것같아요 손목보호대장점은 잔잔하게 손짚을때는 도움이많이대죠 손목에무리안오고요

하는게 좋아요.

특히 손목보호대의 기능중 하나가, 충격 완화도 있지만, 한계점이 지나서 부러지는 상황에서 

팔목을 부러트리는 대신 팔뚝을 부러트려서 피해를 최소화(?) 시켜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시작할때는 착용 했는데, 현재는 손목 보호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라이딩 위주라 한방의 위험이 있긴해서, 몇 년 전쯤부터 헬멧과 엉덩이만 필수적으로 사용합니다.(엉덩이는 보온의 목적도 큼) 사실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몸과 머리 착지가 될 것 같습니다. 손쓸 틈이 없을 듯합니다. 3시즌 정도 타셨다면 힐턴시 뒤로 짚고 넘어질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잡아 돌리고(?) 싶다면 보호대 필요하죠. 갈비뼈도 위헙합니다.ㅋ

8시즌? 정도 손목 보호대를 하고 탔습니다.

지금도 필요할때는 손목 보호대를 하고 탑니다.

구피인데 오른손을 꼭해요 자꾸 다치더라구요

자동차운전을 할때도 귀찮은데,

안전벨트안하고 운전해도 운전 잘하면 사고 안나죠.

근데... 자기가 아무리 조심해도 상대방이 갖다박으면 도리없습니다.

중상급슬로프에서 아래 한번 내려다보세요. 그경사에...

본인은 조심해서 내려가려고 해도

어느 겁없는 청춘이 뒤에서 직활강으로 갖다 박아서 밀어버리면,

경사가 있어서 공중으로 붕떠 몇십미터 날라서 굴러버릴겁니다.

게다가 빙판에 머리를 박아버리면... 부상보고서 게시판한번보세요.

스키장에서 죽고 불구되고 그런 사람들도 은근 있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하고 자신이 있어도

상대방이 직활강으로 꽂아버리는것까지 피하기는 어렵지않을까요.

저는 헬멧/상체보호대/엉덩이보호대/무릎보호대 다 하고 탑니다.

이렇게 보호대를 다하고 타도 골절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관절꺾임까지는 방어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무릎보호대는 좀 더 커도 싸이클용을 할까생각중입니다.

보드용은 플라스틱같은 단단한게 없어서

혹시나... 얼음판이나 완전 단단한게 무릎박을가봐

그리고 이상하게 저랑 스키장갔던 지인들은

스키장만 같이가면 어디 다치더라고요.

친구는 손목분쇄골절로 철심박는 수술...

아는 동생은 손목보호대를 내가 빌려줘서

골절까지는 안되고 일주일간 퉁퉁부어지냄...

근데,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니까 짚는 습관이 생겨서 위험하다니...ㅡ,.ㅡ;;

뭔가 전후관계가 바뀐것같네요.

분명한건 일단 일이 터졌을때, 손목보호대를 하고 있으면 부상이 적은데,

손목보호대를 하고 있어서 자만(?)/방심하게 되는건

손목보호대를 하고 착용안한것처럼 스스로 최면을 걸어서

손으로 짚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