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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바지바람 심한 극성 아빠라 내려놓을수도 없고 잔소리만 늘고 애가 둘인데 6살 5살 입니다. 큰애는 빠른생이라 한글 다떼고 곱하기 2단은2씩 3단은3씩 뭐 이렇게 커져가는거 배우고 막내는 늦은 네살이라 한글떼고 있습니다. 근데 큰애가 너무 제가 있을때와 없을때 기복이심하네요ㅠ 교육문제로 내무부장관님이랑 한바탕하고 피쳐 하나에 땅콩으로 쏘맥말고 있네요. 하얀 설원 땅보딩이 그립습니다ㅠ
엮인글 :

보리뜰

2014.12.08 22:39:02
*.87.60.229

저는8,9살 아들만 둘인데요. 참고로 저도 애들 교육에는 열혈 아빠인데요. 님은 저보다 더 하신듯...
6살이면 공부보다는 예체능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심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낙엽으로정설중

2014.12.08 22:42:48
*.133.113.91

감사합니다. 하루 공부시간 30분씩에 주말은 체험학습쪽으로 여기저기 쏘다니는데 30분을 버티지 못하네요 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르꼴

2014.12.08 22:47:31
*.41.97.87

여섯살에 구구단;;
요즘은 원래 그리 빨리 하나요...;
어린맘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요 ㅜㅜ

낙엽으로정설중

2014.12.08 22:52:37
*.133.113.91

요새는 19단까지 한다는데 외우라는데 아니라 더하기 식으로 갈치고있습니다. 3단은 3씩 4단은 4씩 커지는걸로. 아이가 잘따라주다보니 욕심이 생기는데 막상 유치원에 가는 시간이 9시부터 5시인데 유치원에서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보다 배워 오는게 없네요;; 누리과정인지 놀이과정인지 때문에;; 따른 부모님들은 학원보내고 뭐하는데  전 밤에 장사 하는사람이라 그냥 제가 이거저거 봐주고 있습니다ㅠ

만지면커져요

2014.12.08 22:52:28
*.125.77.38

머야... 초등1학년인데 아직 한자리 덧셈에서 허우적대는 내딸은.. ㅠㅠ

낙엽으로정설중

2014.12.08 22:59:17
*.133.113.91

저희애가 생일이 빨라서 7살이나 다름없어요. 저같은 경우는 숫자 크기를 먼저 알게 한다음에 더하기 빼기할때 큰수를 머릿속에 넣고 앞뒤로 세게 했는데 은근 잘 알아듣더라고요. 물론 그과정에는 많은 고난과 역경이...ㅠㅠ

Brockville

2014.12.08 22:58:48
*.152.130.203

흠…전 중학생 아들이 오늘부터 기말고사인데… 하루 종일 친구랑 영화보고 놀다 왔다네요 허허허..

낙엽으로정설중

2014.12.08 23:00:58
*.133.113.91

아드님이 공부를 다 하시고 시험보기전 긴장을 풀기위해 잠시 휴식하셨을겁니다. 좋은결과있으실거에요^^

Brockville

2014.12.08 23:06:37
*.152.130.203

그랬으면 좋으련만 유치원 초등학교 까지 공부 하란 소릴 해본적이 없거든요..아이가 너무 공부나 시험에 대한 긴장감이 없는거 같아서 걱정 됩니다. 때되면 할거라 생각했던게 너무 안일 했던거 같아서요…. 님글보고 정반대의 상황이라 푸념 한번 남겼습니다.답글 감사합니다.

낙엽으로정설중

2014.12.08 23:17:46
*.133.113.91

댓글이 뭘 감사해요;;; 아이들은 원래 밝고 스트레스없이 커야 하는게 정상인데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러지 못하니 갑갑할 뿐이죠. 저도 한편으로는 아이들한테 스트레스 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아이들은 부모의 꿈이자 희망인데 그게 우리나라의 특성상 변질되가는게 안타깝네요. 저도 육아 선배님처럼 학업과 틀에박힌 사고가 아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선택권을 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둔내매직

2014.12.08 23:30:31
*.149.186.34

요즘은 구구단도 19단까지하나요...
너무 빠르면 나중에 힘듭니다ㅜㅜ

(━.━━ㆀ)rightfe

2014.12.08 23:48:05
*.99.38.195

전 교육은 와이파이님에게 일임해서...

Jesyka

2014.12.08 23:56:20
*.199.143.56

아이에게는 놀권리도 있다고 해요 :) 공부도 좋지만 지금 나이에서만 까르르 거리며 놀수 있는 놀이공부를 유치원에서 배우는 거 같은데... 너무 아빠의 눈높이에서 보시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나름 정서적인 공부와 상상력 공부를 하는 거니까요 :)

-DC-

2014.12.09 00:02:54
*.223.38.13

울아이는 5살 되는데...
이제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
까지 입니다. 학습지도 줄이고 노는시간 늘였네요.

워니1,2호아빠

2014.12.09 06:11:23
*.243.140.94

우리 워니 1호가 5살 인데
아직 한글은 못때고
구구단은 아직 시킬 생각도
안했는데
요즘은 확실히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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