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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푱의 기억.. 전 한 2-3년 용푱 다녓엇엇는데
초보시절엔 메가그린뺑뺑이만 돈듯. 올라가는 시간 5분 정도네 내려오는 시간 30초 정도로 독파하니 밑에 맆트알바가 한참 말똥말똥 쳐다봐서 시선대치된 상황도 잇엇고 ㅋ
용푱 가끔 눈 마니 올때 골드정상에서 샛길오 이어지는 산등성이 코스 탈만하죠.
어떤이는 뉴골드 리프트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상급 산등성이 코스 타는데 심지어 2미터 높이에서 점프한 자국도 잇음 ㅋ
진짜 익스트림 등산보딩인듯 ㅎ
용푱에는 칭구랑도 마니 갓지만 혼자 갓을때는 벙커배드에서 잔적도 많았고.. (당시엔 솔로족들도 많앗는데..)
아님 대관령 24시 찜방가서 잔적도 잇엇고.. 근데 그 찜방에 예전에 지하 수면실에서 자다가 누가 수면실 벽에 강아지처럼 실례한적도 잇음. 직접 목격함 ㅜ 글고 혼자 그 넓은데 전세냄 ㅋ 글고 여기 찜방은 문이 잘 따여서 귀중품은 항상 따로 보관해야함. 도난사건 마니 일어남. 항상가믄.. 암튼, 좀 비싸지만 장급 모텔가서 잔적도 잇엇고. 2-3만원짜리 장급이 6-7만원으로 변신함. 그래서 심지어 차에서 잔적도 잇음 ㅋ
먹을꺼리라곤 역시나 황태해장국, 그외 칭구랑 진태원가면 항상 탕슉은 남아서 싸고, 싸와선 먹지도 않고;;; 확실히 탕슉은 식으면 맛이 떨어짐..
그외 대관령도 가보고 대관령 가는길에 쪼그마한 숲길하나 잇음. 딱 차 한대 지나갈마난 오솔길..
이길이 경상도, 충청도로 이어지는 길인데 상당히 좁음. 이 길로 가면 진짜 산길을 드라이브하는 맛도 남.
암튼, 3년정도 다녓을때 추억이 이정도인데 12년차시믄 ㅎㄷㄷ 하실듯 ㅋ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전에는 시즌방 6년동안 해봤습니다.
출산후 시즌접을 위기가 있었지만 우린 시즌에 몇번 못가도 짜세라는게 있어서
시즌권 없이는 절대 안탑니다.ㅋㅋ
용평에 맛난곳은 많지만 대부분 알려진 곳들입니다.
오삼불고기는 서로가 원조라 하지만 횡계식당,납작식당,둔내식당 다 맛나요~~
진태원 탕슉은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지만 대기기본 1시간 이라는게 함정.
보딩으로 허기진 배에 맛없는게 있을까마는 양파링 데코레이션과 푸짐한 양은 일품이죠^^
다만 용평 로컬들은 실제보다 너무 고평가된 진태원은 잘 안간다는...
그외 맛난 삼겹살집,소고기집,순대국집,도처에 깔려있고 황태해장국도 유명해요.
로터리에 백반집이 있는데 로컬들이 잘가는 집 있습니다. 일미(진미?)식당인가,,,하는데 맛집입니다.
전 손님이랑 갈때는 대부분 오는길에 운두령 송어횟집을 들릅니다.
가격은 많이 올랐는데 운치며 맛이며 절대 후회는 안해요, 맥주한잔 겯들이면 금상첨화죠~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다음 기회에...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