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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몇시즌 동안 초보라이더로(ㅠ)..벌튼 커스텀X로 재미를 톡톡히 봤는데요.
보딩은 라이딩(30%), 그트(20%) 킥커(30%) 지빙(20%),,, 정도 되요.
실력은 아주 허접관광보더입니다.. ㅠㅠ
커엑+제네시스+이온 조합을 타면서 느낀점은..
라이딩 - 초고속라이딩시 또는 카빙시 마치 눈을 움켜쥐고 썰어서 씹어먹어버릴듯한 엣지그립력..
모글 많아진 급경사 지역에서 브레이크 걸어도 안털리고(?) 세워주는것.
적당한 플렉스로,,,
일정속도 이상에서 한방씩 터뜨려주는 180계열 트릭도 깔끔하게 랜딩잡아주더군요.
비비빅 랜딩시에도 엣지 꾸욱 누르고 잡아주면 안넘어질수 있고요, ㅎㅎ
알리 튕겨주는 탄성 또한 훌륭하구요.
킥커는 베이직과 180계열, 어설픈 F/S 360을 하는데요. (큰킥은 못타고 갭7m정도 까지...)
워낙 라이딩이 받쳐주는 데크다 보니, 어프로치할땐 포르쉐가 아우토반 달려나가는것같고 랜딩은 푹신하게 착착 잡아주고요.
지빙은 다운레일 50:50로 타고 박스에선 뭐, 그냥 보드슬라이드 정도 하는 하숩니다. ㅠㅠ
참고로 이번시즌 14/15커엑은 이틀정도 타봤는데 정말 감동의 도가니 였네요.ㅠ
이런 커스텀X와 병행할 정캠 데크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대부분 그돈이면 수제작 일본데크(요엑스, 공일공,,등등)나 유럽산 수제 라이딩용 데크를 사겠다는데,
전 올라운드를 원하고 쪽바린 데크는 원하지 않고 본고장 브랜드 데크를 원합니다.ㅠㅠ
커엑은 휘팍에서 사용하고 하나는 집에다 놓고 수도권 보드장이나 해외원정시 사용할려고 합니다.
(DC MGEA를 써봤는데, 가성비는 훌륭하지만 커엑과는 차이가 너무 크네요.ㅠ)
그냥 뻣뻣하기만한 나무판자 타는것 같았어요.ㅠㅠ
슬래쉬 오로라 적극 추천 드립니다..ㅎㅎ
초고속라이딩시 또는 카빙시 마치 눈을 움켜쥐고 썰어서 씹어먹어버릴듯한 엣지그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타본 데크중에 하이라이프하고 비교 하자면
하이라이프에 비해 스위치 라이딩 매우 만족스럽고 좋습니다.
대신 리바운딩이 좀 약합니다.. 켐버영향인지.. 제 실력 탓인지는..
제가 오로라를 타본느낌은 라이딩머쉰이라 소개되는거에비해 라이딩이 미친듯이 잘된는 올라운드 데크?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제 오로라 판매예정입니다.. 구입의사 있으시면.... .... .. ㅠㅠ
롬 에이젼트요
커엑이 묵직한 맛이면 얘는 경쾌하고 가벼운 맛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올라운드용 적당히 갖고놀만한건 롬 에이젼트 말고는 완벽하게 갖고싶다!! 라고 생각되는게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