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귀욤귀욤 꽃 스키어분께서..윈디리프트 앞에서....그만....
바지가 벗겨지셨어요....
전 매너남이라... 벗겨진 찰나 타이즈 입은걸 확인하고 못본척 고개를 돌렸습니다..
전 참 매너가 좋은거 같아요..
상대방이 민망할까봐 못본척 하는 배려심이라...
나중에 보니 그분도 어이없다는 듯 웃고 계시더라구요..
곰지암 시즌권 끊은걸 두번째 출격만에 참 좋은곳이구나 하고 느끼게 됐습니다..
뮬론 시설이요..
스키어분이시니 여기 친구분 안계시겠죠?
아...물음표 있어서 탑승하나요...
혼자보고 동영상 없고 사진도 없으셔서.................. 그래도 밉네요 ADD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