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모델 152와 154... 두대의 데크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라이딩 60% ,트릭 40%~! (거리가 아니고 시간상입니다.)

제 실력이 허접해서..그럴수 있겠습니다..(물론 많이 허접하답니다. ㅠㅠ)

아직 초보인 저는 솔직히 차이를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진정 아무차이가 없는걸까요? ㅠㅠ

의견들좀 많이 주세요 ~~
엮인글 :

론리보더 ~ ♪

2006.11.23 09:47:42
*.127.218.162

리에님께 맞는 사이즈가 153이었다면 거의 차이를 알 수 없겠죠~

리에님게 맞는 사잊가 151이었다면 154가 좀 길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구요...

하지만 저도 2센치정도는 그다지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but,판매량이 많은 데크 길이가 대부분 2센치 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제가 원하는 사이즈와 2센치 길거나 짧은 데크를 살 일은 없더군요

shrimp-mania

2006.11.23 09:55:04
*.249.70.11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의 못 느낍니다-

프로가 아닌 이상

[imp]

2006.11.23 10:15:57
*.13.114.188

전 고수가 아니라 관광보더지만. 사실 초창기 데크중 158도 탔었습니다 그것도 하드하다고 소문난 0203코드 159였나? 여튼..

손으로 보면 4센치 차이도 트윈데크라면 앞뒤로 2센치식 차이니 정말 차이 안나는 길이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낄때는 2센치의 데크길이에서 오는 차이를 느끼는게 아니라 2센치가 틀려지면서 데크에 박혀있는 인서트 홀 위치가 틀려집니다.

즉 바인딩 셋팅시 스탠스의 변화가 오기때문에 그 차이를 느끼는거 같아보이더군요. 사실 4센치 차이도 일반사람들이 느낄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순수 길이차이만 따지자면요 ^^;

아싸가어리~

2006.11.23 10:39:36
*.228.233.25

저도... 159를 탄적이 있었는데요... (원래는 154~155 타야 하는데... 싸이즈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제가 허접이고 둔해서 그런지 눈감고 154랑 159주면.. 절대 모르겠더라구요... (한시즌 탔는데두요..)
오히려... 주위에서.. 항상 길다길다.. 하기때문에..
그런 심리적인 요소 때문에... 모가 안되면... 길이탓을 하게 되더군요...

뻥식이♡

2006.11.23 12:23:28
*.129.59.144

차이가 있습니다만..
2센티차이에 인서트홀과 유효엣지가 라이딩시에 지장을 줍니다..
차이를 못느끼신다는분들
현재 자신이 타고있는 데크와 같은녀석으로(최대한 같은스펙으로)긴것,또는 짧은걸 타보시길바랍니다

라쿤dog

2006.11.23 14:09:55
*.139.185.218

실사이즈 차이도 많아요..
154라도 실사이즈는 152일수도 있고 152이라도 실사이즈는 154일수도 있고..
고로 같은 데크를 다른 길이로 써야지 잘느낍니다..하긴 2cm차이는 별 지장은 없을듯;;

Darimee

2006.11.23 15:21:55
*.141.95.150

인서트홀 길이는 왠만하면 153이나 160이나 같습니다.-.-;

volcomsnow

2006.11.23 15:25:12
*.11.97.181

인서트홀 길이를 스탠스 넓이를 말씀하는거 같습니다.. 차이 있지요..
모 2센치야 못느낀다고 쳐도 154와 159는 차이 많이 납니다.. 153과 159 스탠스 길이는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그냥 라이딩만 했을땐 못느낄수 있습니다.. 다른 기술이나 파크 트릭등등을 해보면 차이가 느껴지죠

Kick

2006.11.23 15:31:43
*.27.105.145

음... 한단계 더 길거나 짧은 데크를 타보시고 느껴보시라는게 대세 의견입니다 ^^

별곰이

2006.11.23 18:32:36
*.72.5.10

스펙에 최대치인 152타다 154타면 상당히 부담느끼게 되죠...
숀화잇151타다 동년제품 커스텀x152 타는데 정말 길게느껴지더군요..
근데 이경우는 길이차이보다는 데크자체의 차이가 더많이 좌우할거 같습니다;;;;;;;

뉴질랜더르

2006.11.24 01:01:31
*.57.250.199

전 1cm차이도 엄청나던데;;

나뭐사죠

2006.11.24 10:20:57
*.174.132.16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이상봉 디자이너가 이렇게 말했었죠.
키2~3cm 차이지만 무대에서는 엄청나다고...

카빙매니아~

2006.11.24 12:47:20
*.210.250.50

제가 타는 데크의 동일모델이 2센치 차이나는게 없어서...모르겠지만...
동일모델 4센치 차이는...확실하게 다르더군요.

나이래

2006.11.25 03:18:12
*.180.249.60

저는 146, 148, 151, 153, 157, 165사이즈를 각각 한달 이상 -주 5회이상, 일 4시간 이상- 을 탔었습니다
이중 데븐월시 프로모델 146, 153, 157이 있었습니다
04-05시즌을 153사이즈로 시작하여 04-05시즌말 146사이즈를 얻어서 사용, 05-06 시즌중반에 157사이즈를 구해서 사용했습니다

제 스펙은 165-60정도 됩니다 메인 사이즈는 153이었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53에서 146으로 내려갔을때는 별 차이를 못느꼈는데
153에서 157로 올라가면 그 느낌이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146사이즈를 탈때는 라이딩이 버겁다는 생각보다는 트릭이 용이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157사이즈를 탈때는 라이딩시 테일이 따라오는 느낌을 잡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제 스펙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사이즈인 약 150사이즈 전후로 5cm 정도의 차이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제 경우에는 157 이상- 모델의 경우 그 체감한계가 그대로 느껴졌다고 할까요?
재밌는건... 157사이즈를 시작하고 165사이즈 -실측 167- 를 탔을때는 10cm 정도의 차이가 아주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몸에서 반응할 수 있는 사이즈라면 길이의 길고 짧음은 아주 큰 차이를 못만들지 싶습니다

스탠스에 관계된 말이 나와서인데... 제 기본 스탠스는 53~58cm정도 입니다
인서트홀의 차이가 있더라도 스탠스의 변화는 저 안에서 유지하도록 했었는데
같은 사이즈의 스탠스를 긴 데크에 적용시키면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아마도 무게중심의 차이에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위에서 임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같은 데크의 비슷한 위치에 놓고 앞뒤로 2cm -도합 4cm- 는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저의 경우에서는 한계점을 넘어서인지... 버겁게 느껴진게 사실입니다

결국 저의 지론은... 2cm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지만 한계를 넘어가면 분명 느껴진다 -> 이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년시즌말 우연찮게 얻었던 165짜리 데크로 재미를 느꼈던 저로써는
굳이 길이의 문제라기 보다는 스타일 혹은 심리적 문제가 훨씬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__jj__

2006.11.25 03:20:14
*.11.11.50

오래 사용한 데크가 2cm 늘어나면 차이를 느낄듯...

ALPHONSE

2006.11.25 10:43:35
*.55.47.221

빼먹고 지나간 사실 한가지. 브랜드마다 표시하는 데크길이랑 실제 길이랑 차이납니다. 그것까지 따져봐야...

NoMad

2006.11.25 15:32:08
*.167.32.16

정작 따져봐야하는것은 유효엣지의 길이와 사이드컷이겟죠 -0-

숲으로텨

2006.11.26 03:08:33
*.92.152.46

저도 데크 2센티의 차이보단 데크 자체의 특성에 한표~
엑스 158과 160은 큰차이 못느끼지만...
엑스 158과 숀 158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죠.

Jp/J StuDio

2006.11.28 01:19:50
*.177.18.232

동일 데크라고 글에 쓰셨네요...

2센치는 참 비비한 차이겠죠...

노매드님 말씀대로 유효엣지의 문제일테니까요...

게다가 같은 모델이라면 더더욱 차이가 적을 듯 합니다...

☜kick☞

2006.11.29 00:55:10
*.212.240.251

사람 마다 다릅니다 ㅋ

바라미안

2006.11.29 01:03:15
*.42.116.20

여기 분들은 다 프로이신가 부당...에거공...ㅜ.ㅜ

오옷;;

2006.11.29 18:02:08
*.190.46.179

사람마다 달라요

정어리

2006.12.07 20:21:26
*.106.26.12

2cm 라도 돌리다가 걸리는건 불과 1cm 차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4533
495 리프트 탈때 바인딩은 채워야? [25] ╋..╋ (펭귄?) 2006-11-29 50 4126
494 현재의 리프트 가격이 적정가격인가? [11] Rogy 2006-11-28 63 3202
493 보드장의 행사나 각종 이벤트 유치시 시즌권자의 배려.. [9] 이지시비 2006-11-26 67 2370
492 [re] 대명 야간을 이용할 시즌권자가 아닌 입장에서라면....? [5] DeadHippiE 2006-11-28 54 2159
491 강원랜드 스키&보드관련해서 고견을 얻고자 합니다. [17] 레몬레일 2006-11-25 57 3423
490 현재 오픈중인 각 보드장의 전광판에.. [14] 헝글박코치 2006-11-23 69 3243
» 데크...과연 2cm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23] 리에™ 2006-11-23 37 5164
488 장터문제요... [7] 오렌지 2006-11-18 46 2250
487 시샵은 이런건지... [18] 서현 2006-11-15 45 2993
486 용평 헝그리 알바의 하루. [15] 용평헝그리알바 2006-11-13 51 5361
485 중고장터 페널티... [11] 저는김영구... 2006-11-13 60 2863
484 헝그리에도 폰사진 올리기 기능있으면 어떨까하네요. [7] 휴먼fly 2006-11-13 59 1983
483 장애인들의 스키장 사용에 관한 이야기. [15] 유리유리 2006-11-06 57 3395
482 스키/보드 슬로프 분리 문제 [16] 권왕 2006-11-06 62 3548
481 다들 나름대로 보드에 대한 추억은 무엇일까요~?? [16] ⓚⓐⓩⓤ 2006-11-04 53 2183
480 헝그리보더와 돈 [18] 커누들 2006-11-03 53 5202
479 센터링 셋팅, 이런방법은 어떨까요. [8] 데크뽀개기 2006-11-02 41 3080
478 장비와 패션 문답일색인 헝글보더 이대로 좋은가~~? [14] volcomsnow 2006-11-02 63 2490
477 올시즌 버스시즌권에 대한 버스회사의 횡포(?)에 대하여... [16] 공2 2006-10-30 54 2903
476 초보들 위한 장비추천 이대로 좋은가~~??? [20] volcomsnow 2006-10-20 61 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