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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년차는 좀 됬는데 기본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오랜시간 뒷발 위주로 타다가 작년부터 상체 로테이션 연습하고 시즌끝날때 하체도 써야한다는걸 알게 되었죠
너비스, 베이직 같은건 제대로 배워본적은 없는데 연차가 있어서 인지 적당한 경사 슬로프에서 미들, 미들과 숏사이 턴은 그냥 그냥 컨디션에 따라 흉내는 좀 내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가끔 신경안쓰면 뒷발이 끌림니다.).
솔직히 정확한 메커니즘은 모릅니다.
(솔직히 오픈빵 모임에 1년차 분이 카빙하시는거 보고난 후에 박정환님 동영상 처음으로 정독했습니다.)
올시즌 스타트하고 4회 출격했는데 흉내내기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이 벽에 막힌것 같이 아무리 신경쓰고 타도 변함이 없고 계속 구르기만 하네요
오늘은 큰맘먹고 고수님들 말씀하시는 롱턴 부터 해보려고 하니까, 롱턴을 해본적이 없었네요 그리고 제대로 할수가 없더라고요
반원이 그려지는게 아니라 자꾸 보드가 말려서 올라가버리네요 그렇다고 J 턴도 아니고
어떨때는 라인이 면이고 어떨때는 선이고 정확하게 컨트롤이 않되는걸 보고 아~ 내가 롱턴을 못하는구나 깨달았죠
이번시즌이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 시즌(유부남들은 아시겠죠ㅠㅠ)일지도 모르지만 롱턴은 제대로 하고 끝내고 싶습니다.
롱턴을 어떻게하면 잘 할수 있을까요?
문제점 1. 중상급 이상 슬로프에서 롱턴을 하면 자꾸 말려올라 가서 속도가 죽어버림니다.
2. 궤적을 보면 토턴은 카빙비스무리하게 힐은 끌리는 슬라이딩 턴이이 됩니다.
궁금한점 1. 롱턴시 주의 점 (항상 후방은 조심함니다.)
2. 롱턴시 포인트별로 신경써야하는 부분 프레스 줄때, 로테이션할때, 시선처리할때 등등
감사합니다.
강습을 받으세요
독학으로 아무리 해도 안될거 같으면
사실 강습이 답입니다
동호회에서 원포인트라도 받으셔서 해보세요
사실 예전에는 이렇게 저렇게 해보시라 말을 많이 써봤는데
나중에 안되서 직접 만나서 가르쳐본 분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아 직접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글로는 한계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