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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딩입문 4년차 입니다.
첫해 뒷발차기 프로에 입문한뒤 제 장비가 있어야 겠다 싶어서
입문용으로 옥션표 저렴데크(묻지마인듯) + 플로우바인딩 + 살로몬부츠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4년 열심히 타다보니 데크 엣지에 녹도 슬고 바닥은 허옇게 변하고..
새 데크를 사야하나..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초보때 보다 더 실력도 늘었으니.. 이젠 남들처럼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야하나..
브랜드 제품은 뭐가 확실히 틀려도 틀리구나.. 이런점을 느낄 수가 있나요..?
순전히 라이딩 위주구요.. 트릭이야.. 알리 널리 스위치 까지만 할줄 압니다..
20만원대 짜리 데크와 100만원 짜리 데크의 차이점이 뭘까요...?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이런거 다 빼고 라이딩 성능만 따졌을때요..)
크... 차이가 많습니다. 저도 장비 신봉자는 아니지만... 십여년간 경험 상 슬프게도 차이가 많습니다.
데크 엣지의 녹과 바닥이 허옇게 변하는건 관리를 안하셨을 뿐입니다
열심히는 타셧되 관리는 안한..ㄷㄷㄷㄷ
왁싱안하실거면 사실 100만원짜리 데크사도 별반 다를바는 없습니다
전 거의 하루에 한번, 탈때마다 왁싱해서 타거든요 -ㅅ-;;;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특정 모델 몇가지들이 사람들이 참 좋다!! 하는 성능을 느끼는겁니다
비 브랜드들은 아무래도 그런걸 만들어내지 못하니 싼거고.. 사양길로 들어가는 것이겠지요?
단순히 베이스 스피드 탄성 엣지 그립등등등등등등!!
잘 모르겠다 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면 사실 10만원짜리 막뎈이랑 100이 훨 넘는 뎈의 성능차는 바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