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5년전 할거 없나 기웃기웃 하다가 게임으로 아주 조금 번돈으로 보드셋을 중고로 사고
시즌권을 사고 지금은 장가가서 연락도 잘 안되는 친구가 동호회를 들고 동호회는 첨 들어 뻘쭘하다고 같이 가자고 하고
한 이년 그렇게 해오다가 동호회도 없어지고 친구 장가가고 연락 잘 안되고 못가고
어느덧 년차로는 4년차 됬네요.
그 3년은 강촌. 셔틀 타고 댕겼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새벽에 시간맞춰 나가야 하고 셔틀 시간 맞춰서 올라왔어야 했고
이번 3월에 겨울 스포츠를 위해 차를 사고요 요몇일 베어스 갔는데요.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강촌보다 2배 더 가깝고 2배더 편하네요.강촌도 리프트 0초지만요.
문제는...제가 일줄에 평일 2번 3번은 들어 갈거 같은데..절대 야간이나 주말엔 안들어가는데요.
주간 시즌권 안산게 후회 됩니다. 양도 나오는것도 다 40만원의 종일권이고..
강촌갈땐 장비 바꿀 마음 없었는데 베어스 두번가서 질문 올리고 어제 바로 데크 바꿨습니다.
적응 안되서 첨에 두세번 걍 넘어졋지만 금방 적응 되네요.
빅베어 말고 다른데는 아직 안열어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빅베어 만큼은 강촌 어느 코스 보다 중급이 평일 타기 좋네요.
낼도 가고 싶은데 출근해야죠. 휴가도 다썼고...흑.
-데크 바꾸고 오늘 카빙 감잡았습니다. 속도가 너무나서 중간 한 두번 서긴했지만요. 무섭.
질답에 응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반 정도는 저와 맞지 않는 데크에 문제더군요. 3년간 왜 안되나 했었는데...ㅎㅎ
젤 큰건 제 무게였겠지만요..ㅎㅎ
1박2일씩 안들어 오는 날들이 늘어나니 울 애들이 심술만 늘어가요.
정말 얼굴에 심술이 있는게 보이네요^^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