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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3박4일. 꿈같은 시간이 벌써 훌쩍 지나고.. 서울로 복귀했습니다.ㅎㅎ
이번만큼은 노천탕을 꼭 가리라 큰맘을 먹고, 마운틴 콘도 체크인센터에다 당당하게 "노천탕가까운데로 주세요" 라고 했건만...
현실은 4일내내 보딩끝나고 오면 와서 그냥 뻗어버리기 바빴네요.. ㅋㅋㅋ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신경써서 챙겨가서 먹는건 잘 해먹고, 체력도 그나마 버텨준 덕분에 야간도 조금씩 타고... ㅎㅎ
노천탕은 다음에나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ㅜㅠ...
평일이라 그런지 오픈슬로프가 몇개 안되도 타기에는 더없이 좋았고, 제우스가 연다는 정보를 몰랐었는데 중간에 오픈하더군요.
기대도 안하고 있던 슬로프가 오전중엔 닫혀있더니 오후에 뙇!! 하고 열어주니 괜히 기분도 좋았고.. ㅎㅎㅎ
4일내내 빨강후드만 입고 나름 열심히 탔는데 헝글님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지인들 몇명포함 4~5명씩 다녔는데..
아무쪼록 꿈같은 4일은 지나가고 다음주 평일부터는 당일치기나 1박2일 정도로 솔로보딩에 생활이 시작되겠군요.. ㅠ
솔로보딩하시는분들 함께해용~~ ^^* 헝글님들 모두 안보하세용~~
4일간에 종합적인 느낌은....진정한 시즌이 시작되고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ㅋ
일상으로의 복귀가 참 힘드시겠어요...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