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키장중 한곳에서 두번째 시즌 상주하는 실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없는 젊은 친구들....ㅡㅡ;;
짝다리 집고 손가락질 해가며
Q.보드한세트 보호대 한세트 합쳐서 만원이죠~~
ㅡㅡㅡ> 지금 협회와 리조트 공시가격으로 인하여 조금 할인해드리겠습니다.
Q.그런게 어딨어여~~아니 그래서 준다는 거에요 안된다는 거에요~~!!
ㅡㅡㅡ> 주말이고 예약하신 분들도 많아서 조금 할인해 드리면 안될까여~~!
같이 온 친구들 에게 " 야~!너 오늘 그냥 뛰어다녀라 가자!
그러며 나가는 겁니다.
(일행분들 네분은 장비다 갖추셨더라구요..메이커도 ㅂ컴,지니**,드레*..
딱~~보니 저보다 10년은 어려보이는 친구녀석들....어이없음....
요즘은 인터넷 시대라 말 한마디 잘못하면 그사람 그가게 싸잡아서 마녀사냥 하지않습니까!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렌탈하려는 소비자 심리 저 또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이해가지만 말하는 X가지 정말 없더라구요....
정말 다시불러 쥐어박고 싶어지더라구요...
혹시라도 이글 오늘 그 친구들이 보게되면 이런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말한마디 말로 보드 그냥도 빌려준다....!!!
06~07 신상 풀셋 만오천원 비싼건지.....킁 ㅡㅡ;;
제발 이런분들 스키장 오지 마시고...만원이면 동네 탁구장 1시간에 8천원하니 거기가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몇시간 남지않은 12월31일 밤이었는데...아직도 생각나 분이 풀리지 않네요....
헝글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