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모님따라 억지로 스키장 갔을땐 재미를 못 붙였었는데

이제와서 친구들이랑 스키장가니 보드가 너무 재밌네요!!

그래서 작년부터 조금씩 다니기 시작하다가

이제 제대로 타보고 싶어서 옷도 장만하면서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학생이라 금전적으로 많이 부담돼서 조금이나마 예산을 줄이고자

장비를 챙겨갈까 하는데 이게 엄청 오래된 장비들이라...

제가 이제 s턴하고 카빙배워보고 싶다~ 하는 수준이라 아직 전문적인 장비를 필요로하진 않는데

대략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가 연식으로는 7년됐어요..ㅋㅋㅋㅋㅋㅋ

단지 그때는 재미가 없었어서 사용은 끽해야 5번 정도인것 같네요ㅋㅋㅋㅋ

이거 사용할 수 있을까요?ㅋㅋㅋㅋ 다행히 키랑 발사이즈는 그때랑 별 차이가 없어요...

지하실에 짱박아놓은거라 브랜드가 어디고 이런것도 잘 모르네요ㅠㅠ 부모님께서 사오신거라...

만약 사용할 수 있다면 타기전에 어떤 관리를 해줘야할지 모르겟어요ㅠㅠ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아 또 한가지만 더 여쭤보자면

제가 어제 열씨미 보드를 타고왔는데

무릎뒤~종아리 뒷부분에 알이 너무 배겼어요ㅠㅠ 이거 정상인가요?ㅠㅠ

제가 제대로 강습받고 탄게 아니라 대충대충 혼자서 s턴 익힌거라 자세가 엉망인가바여ㅠㅠ...

이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