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데스그립이 과거의 명성이나 이름의 강렬함 때문에 대단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과연 지금도 캐피타 최고의 기술인지는 모르겠네요. 홈페이지 가보시면 bsod나 doa그리고 여성용 최상급 라이딩 보드들에는 블렌디드 래디얼이라고 사이드 컷을 컨택포인트 기준으로 다르게 줘서 그립을 강화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 한 시즌 타본 바 엣지 그립력이 실제로도 상당했구요.
파우더 보드로 나온 건 맞는데 헝글에서 라이딩이라고 부르는 카빙도 훌륭합니다. 지금 타고 계시다는 제이미린과 비슷한 성향일 것 같네요.
그냥 참으세요. 하이라이프보다 못할듯. 작년 데쓰그립 적용 안됐고 파우더보드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