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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간 계속 뒷다리(왼쪽)의 피로도가 금방오는 현상이 있었는데... (저 마티즈 뒷바퀴가 제 왼발이었을거 같네요 ㅋ)
(단순히 늙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저보다 형님들도 잘 타시는걸 보면 또 아닌거 같고...)
아무튼 여러가지로 궁금해서 쪽지로
님께 문의를 드렸습니다.
명쾌한 답변을 주셨네요.
제가 보드장비쪽에는 지식이 별로 없는터라...
원인은 바인딩 셋팅이었던거 같습니다.
1시간 타면 지쳐버리는 일이 이젠 없을거 같습니다.
님 감사해요~ ^^
저도 지난시즌까진 15/12 or 15/15로 타다가, 다리에 무리가 가는것도 같고...
이미 오른쪽 무릎을 해먹고 연골부분절제를 한 터라,
지난번 모 샾 직원분과 장시간의 토론끝에 바인딩 각도를 9/9로 바꿔 봤는데요.
(토론을 하고 나오는데 손에 REV가 들려있었던건 함정...)
그러고 첫날이 지난번 사진찍던 그날이었는데,
의외로 9/9 세팅도 나쁘지 않더군요..
턴할때 조금 더 신경을 쓰긴 해야 하는데, 그것 외엔 다리가 너무 편안한거죠..
덕 스텐스라고 무조건 벌리는게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담번엔 12/6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전 15 -9 쓰는데오래 타면 뒷무릎이 시큰거려서 고민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