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시 넘어부터 탔고, 초급만 타서 정보가 한정적입니다.
* 온도 : -6도에서 시작해서 온도 변화 거의 없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체감은 더 낮아요. 후드에 패딩입고 타는데 리프트 대기가 길다보니 좀 추운 느낌이네요.
* 대기 : 주말답게 알파 10~15분, 델타/패밀리 15분 이상, 브라보 20분 근처 였다가 3시 40분 넘어가면서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패밀리라도 돌려서 망정이지, 초딩 단체가 많아 더 심각할 뻔 했네요. 초딩 고객님들이 자꾸 리프트 세우는 것도 정체에 한 몫했구요. 챌린지는 0. 곤도라는 어느 순간 보니 다 서 있던데 처음부터 안돌린 건지 모르겠네요.
파크 제대로 열고, 알파를 원래 너비로 뽑아 리프트 두 대를 돌리기 전까진 초급은 계속 북적북적 할 듯 합니다.
* 슬롭인원 : 알파, 델타, 델타+, 두개의 브라보, C1, C5 열었고, 대기인원에 비해 슬롭 인파는 적당히 탈만 했습니다. 사람많아서 못 타겠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 설질 : 오후였는데도 초급 전 슬롭은 모글도 거의 없고 타기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겨울은 날씨가 추워야해요 ㅇㅇ
안전 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