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느껴요 ㅋㅋ 강원권한텐 비교가 안되겠지만 곤지암은 못가봤구 지산은 종종가봤는데 뭐 설질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설질안좋은날만 골라간건가~ 싶기두하구요

헝글 눈팅하면서 지난 시즌전까지 빙판이네 극악이네 하는 글들을 많이 봐서 아예 생각도 안하는 곳이였는데

지난 시즌부터 지금껏 양지와는 다른 설질!!! 막 이러시고 황제보딩에 자꾸 좋은 점만 말씀들을 하시니까

요즘들어서 양지가 땡기긴 해요 ㅎㅎ

저도 양지 함 가보고 싶네요~

설질....빙질??차이 납니다. 

경기권이지만 비싸지만 돈지암이 그래도 

지산과 양지를 비교하면 지산갑니다. 평일에요. 

곤쟘 지산 양지 3군데 다 다녀봤는데.. 거기서 거긴거 같습니다..

강원도는.. 다르긴 하더라구요... 폭신한것이..

근 3년동안 지산하고 양지 다녔는데 설질차이는 크게 없다고 보심이.. 다만 정설 관련해서는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곤지암은 원포인트 정설이라고 부분적으로 하는 작업있고, 지산은 야간에 정설 한번 더 하는데 양지는 그게 없으니..

뭐 야간에 정설시간 없이 탈 수 있는 시간이 있는건 장점이지만, 반대급부로 단점도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 스키어들이 좀 많아서 슬로프를 잘 파먹는다는.... ㅜㅜ

요즘 양지는 경기권 중에서 좋은 쪽으로 들어가죠..

0304 / 0405 시즌은, 슬로프의 얼음에 얼굴을 비춰보며 고글을 고쳐 쓸 수도 있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