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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웰팍에서 옥세스 시승하고 데페 사고 싶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제 곤지암에서 두번째 시승을 해보고,
그 마음이 확고해졌죠.
그래!! 내꺼팔고 조금 보태서 중고 데페 사자!! 라구요..
카톡에 알림말을 데스페라도 ti로 바꾸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한채 계속 중고장터를 뒤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온 와이프의 카톡..한마디..(회사에 있을때 와이프랑 카톡 잘 안하거든요..)
와이파이 : 오빠 데페는 안돼^^ 비싸^^
아.... 물건너 갔습니다..
오늘 고글 오는데... 당분간 차에 놔야겠어요...
저는 겨우겨우 설득해서 매트릭스 이스케입 겟~~ 해주셨싸옵니다..아~~ 데페타고 싶습니다...!!ㅠㅠ
유부 퐈이팅~~!!!!
순간 펀게인줄.....
웃프네요 ㅜㅡㅜ
힘내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