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 생겨서 몇년 잘 타고 다니던 pcx125가 동네 마트나 마실용으로 둔갑했네요.
그러다가 동네에서 오는줄도 몰랐던 스쿠터 한대가 제 옆을 지나가네요. 엥 왜 모터소리가 안들리지
저게 말로만 듣던 전기스쿠터인가?
검색해 봤더니 요넘이네요.
기름도 안먹고 뭐 이거야 지금도 잘 안타서 한달에 만원정도 휘발류면 충분하지만 겨울 지나고 봄이면
다시 출퇴근 용도로 타고 댕길듯 하고요. 왕복 10키로라 자동차로 다니긴 기름 값도 아깝고
충전 한번에 60키로는 탄다하고 시속 70키로 나온다네요. 서울시내 동네용이라 pcx 가지고도 70키로 속도 내구요.
엔진 동력 밸트나 체인으로 안해서 바로 전달되니 스타트도 좋을거 같고 50cc 이하로 보험 들어가서 보험료도 쌀테고요.
충전시간은 6시간 가량..급속은 1시간30분 충전이야 집 지하주차장 공용전기 사용하면 되고
회사에서도 물론 공짜.
제 피식이를 팔아버린다면 이거 살돈은 나올듯 한데
전기 스쿠터 타본분들 어떠세요? 이 스쿠터 평은 아주 좋긴 하던데...
이거는 타봤는데...
저속이고 힘도 그닥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