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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고수분들께 여쭤 봅니다 ....레귤러 타던 SET 를 그대로 가져와 구피로 타면은 괸찮은가요??
즉 레귤러 에 장착된 바인딩 각도및 위치 변경없이 구피로 타도 되는것인지와
바꿔야 한다면 아주 상세히 갈켜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올시즌 끝나고 나서야 장비를 살계획이라 지금은 가지고 있는 판데기 사용 하려구요....
그럼 감기조심 하시고 모두 안보 즐보 되기길 .......
레귤러이신데 테일을 선두로 하는 라이딩 즉, 페이키라이딩을 연습하시는 거라면 그냥 그대로 타셔도 되는데
셋팅 자체를 구피로 변경하고자 하신다는 말씀이시겠지요?
데크가 트윈데크에 트윈셋팅이면 각도만 변경해서 타셔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데크가 트윈인지 디렉셔널인지 ...
그냥 맘 편하게 바인딩을 분리하고, 데크를 180도 돌려서 다시 셋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노즈와 테일이 정해져 있는 데크들이 많거든요.
바인딩 바닥 홈 중앙이 REF 자리에 위치하도록 셋팅하시면 데크의 기본 셋백대로 셋팅하는 것입니다.
스탠스가 좁거나 넓으면 셋백 감안해서(테일쪽이 더 길지는 않도록) 스탠스폭을 조절하시면 되고
각도 정해서 셋팅하고서 부츠를 채결했을 때 앞꿈치나 뒷꿈치 한 쪽이 데크 밖으로 많이 튀어나오면
적당히 바인딩을 이동시켜서 맞추시면 되겠구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상관이야 없죠. 저도 초보때 몰라서 그렇게 탔으니;;
바인딩 각도는 조금씩 바꿔가면서 자기 편한 각을 찾는거죠.
세팅방법은 스노보드장비->장비셋팅에 가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