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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월세를 살고있는데 이사한지는 얼마안됬어요 1년도 안됬는데
여기가 주택이라서 기름보일러를 쓰고있더라구요
(도시가스예정이라고 말을해서 계약했습니다. 근데 지금 주인이 계속 미루고있는거같아요)
우리가 들어오고나서 보일러를 외출로 해놓고 쓰라고해서 그냥 그대로 놔두고 건들지도않았습니다.
그때당시는 겨울이 오기전이라서 보일러 쓸일도 없기때문에 건들지도않았구요.
그러다 얼마안지나서 방에있는 보일러 화면에 에러메세지가 뜨길래 주인마주칠때 보일러가 에러가뜬다고
이거 한번 봐달라고했어요 그랫더니 알겠다고 봐준다고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얘기해서
봐주고 오늘 기사님 불러서 수리를 하기로했어요.
*처음에 7월8월달에 고장이나서 미리얘기하니까 자기들이 고쳐준다고했었어요.
그리고 지금 시간이 많이지나서 12월 ,바로 오늘 기사오셔서 수리를했는데
저희 어머니께 보일러 우리가 고장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하시네요..자기들이 이런거 다확인하고
세놓았다고 하시면서.. 참 이부분은 어이가없더라구요. 고장난보일러라서 사용도안하고 그냥 전원도 끄고있었어요.
주인이 이렇게 행동이 바뀌는이유가 수리비가 10만원이 넘게 나왔다네요.
그러면서 우리가 여기 세들어오기전 전 사람들이 남기고간 기름5말정도 되는걸 자기들이 샀었다고
그돈을 이제서야 달라네요.. 처음에 계약하기전에는 자기들이 기름을 샀다고 그냥 써라는식으로 얘기했었어요.
정리를 하자면 보일러같은경우 쓰다가 고장이 날 수있는데 그건 저희가 일부러 고장내는거도 아닌데
앞으로 또 고장이나면 우리보고 돈내서 수리를 해라고 할거같아요.. 이게 맞는건가요?
저도 저 일이랑 거의 유사한 상황 겪었었는데
멀쩡하던 티비가 갑자기 소리만 나와서 고장났다고 하니 수리해준다고 해서 맡겼는데 수리 기사 아저씨가
사용자 잘못이라고 했다고 저한테 10만원 내놓으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입주한지 5-6개월 됐고 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부동산 민법 들먹이면서 이야기 하니깐
법정까지 갈것도 아닌데 왜 민법 운운하냐면서 감정 상하고 그래도 쫄았는지
이번에는 고쳐주는데
다음에 다른거 고장나면 저보고 수리하라고해서 엄청 열받데요
세입자가 무조건 불리합니다.. 어떻게든 ....저렇게 불리하게 만들거든요
근데 제가 저번에 저 일 겼을때 많이 찾아 본 결과 보일러 같은경우는 주인이 수리 해주는게 맞습니다.
보일러를 때려부셔서 고장낸것도 아니고 노화에 의해 고장났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보일러 같은 경우는 진짜 집에 있어야 할 기본적인 거니까요
만약에 안고치고 계속 살다가 나가면 주인이 결국 고쳐야 되는건데 억지부리는겁니다.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