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둘다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라는 생각을 인라인 탈때부터 가지고 있던터라
보드셋을 구매 할때부터 헬멧을 착용했습니다.
문제는 둘다 하이파이 레드로 중고로 구매한후...
저는 살도 많이 찌고 옷가지 다 3x 입고 하는데요. 헬멧도 역시 xl
친구는 살집은 좀 있지만 얼굴이 작아서 L사이즈....
친구...억지로 쓰긴 하지만 머리가 조여서 너무 아프다...
저...헬멧이 너무 남아돈다. 비니를 써도 너무 남아돈다.
바꿔 써보니
나..위가 너무 뜬다.길쭉해 보인다.
친구 편하긴 한데 버섯이다.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 헬멧은 숟가락 달궈서 머리 조이는 부분 녹여서 눌러줬습니다. 그때 친구 시골집 마당에서
휴대용 가스렌지에 숟가락 달궈서 마구 웃으며 녹이던 기억이 마구 납니다. 이짓까지 해야 하냐면서..
전요. 아직 대책 없습니다.
4년째 그냥 타고 있습니다만 헬멧이 자꾸 고글을 치네요..대두헬멧 이번 년도엔 안에 철물점에서 파는 문풍지라도 바를
생각입니다. 라지 쓰면 머리 꼭대기가 너무 꼭 껴서 붕 뜹니다.
헬멧을 구매하실때도 꼭 써보시고 사세요..
전 대두가 아닙니다. 얼굴은 크지만 머리는 넘 작습니다. 현재 두피가 않좋아서 빡빡밀어서 약 바르고 있는데요.
너무 웃겨서 저 조차도 거울 볼때마다..흑.
꼭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M자 대머리이기도 하고요.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ㅠㅠ
2014년 가장 슬픈얘기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