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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581

아이고~~

조회 수 516 추천 수 1 2014.12.20 08:37:58
인간아 *.152.142.156
아놔 눈와서 안간다더니
새벽에 인나자마자 가방싸들고 떠났네요.
베어스타운으로요ㅡㅡ
토욜엔 강습이 많네 어쩌네하더니
돌쟁이 딸램이랑 개구쟁이 네살아들두고 혼자 가버렸네요.
핸드폰도 두고갔네요
내일 아들데리고가서 태운다는데
내일은 영하 십도란 말이다 인간아~!!!

들어오기만해봐라
애들 다두고 6시 야간땡보하러간다
저녁은 알아서 챙겨먹어라
한살짜라 이유식도 해먹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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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urfer

2014.12.20 08:38:54
*.214.73.40

ㅎㅎㅎㅎ 남편의 용기에 박수를~

 

아내의 쿨함에 경의를~

이말련

2014.12.20 08:41:34
*.35.63.161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밤노래

2014.12.20 08:42:39
*.173.9.76

전쟁의 서막...ㄷㄷㄷ

아르아르

2014.12.20 08:47:00
*.62.169.50

ㅋㅋ삼자입장에선 재밋는글이네요

withsky

2014.12.20 09:02:41
*.244.163.131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ㅋㅋㅋ
핸드폰을 실수로 두고갔을까요?.
아님 일부러 놔두고 갔을까요?

Lucy♡

2014.12.20 09:03:34
*.62.215.188

6시 야간땡보 무조건 고고요!!!!
폰까지 두고가다니 쬐끔 괘씸한데요ㅎㅎ

남자친구

2014.12.20 09:05:38
*.203.177.162

바통 터치~~

35년째낙엽

2014.12.20 09:05:52
*.162.77.89

6시반입니다 야간땡보는요

잃어버린카빙

2014.12.20 09:14:37
*.165.171.98

이글을 보신 누군가가 떨고계시겠군요 -_-;ㅎㄷㄷ

헛발

2014.12.20 09:19:07
*.23.217.147

행복끝........불행시작........두둥

인간아

2014.12.20 09:20:34
*.152.142.156

영어. 지금 쿨하지 못하고 부들부들하고 있어요.
이말련.맞습니다 뼛속부터 깊은 빡침ㅡㅡ
밤노래.어떤 카드를 내놓느냐에 따라 전쟁은 협상은가능해요ㅎㅎ
아르아르.저도요ㅋ 작은애 저녁안먹이고 간다하면 어떨지ㅋㅋ
영어2. 저깰까봐 급하게 나가느라 두고간것이죠. 한시라도 헝글링을하지 않으면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입니다ㅡㅡ
영어3. 무조건 땡보할거에요~!! 2년만의 땡보에요 아싸~~!!!!
남친. 바람보다빠르게 터치하고 나가려구요ㅋ
35 낙엽. 감사합니다만 모르는척 6시 맞춰나가겠습니다~^^

인간아

2014.12.20 09:23:16
*.152.142.156

카빙. 핸드폰을 두고나가 못보고있네요ㅡㅡ
나중에라도 본다면 이인간이 본인인줄도 모를지두요ㅡㅡ
헛발. 토끼같은 아이들과 엄마없이 오붓한 저녁이라니~!생각만해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반쪽보더

2014.12.20 11:14:38
*.41.22.19

헬 게이트가 열리려고 하는군요 ㅋㅋㅋ

기분꽃같네

2014.12.20 11:15:23
*.50.21.24

로그인 하셔서 글 써주세요 -,-

보라돌이-™

2014.12.20 11:56:10
*.64.135.239

아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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