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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21/0으로 세팅해서 타다가
올해 시작부터 24/0으로 타왔습니다. 이 때는 힐턴에서 큰 무리가 없고 오히려 토턴의 다운에 어려움을 가졌었습니다.
상체를 오픈하고 다운하려하면 쉽지 않더군요. 상체오픈은 가능한데 다운에서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20일날 곤지암 출격하면서
과감하게 스탠스 폭을 52로 줄이고 바인딩 각을 30/6으로 세팅하고 슬롭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타니 몇 턴만에 토턴의 다운은 쉬워진 대신에 힐턴시 엣지가 엄청 터지더군요.
다리가 용수철이 되는 경험을 하도 한 탓에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향각을 하니 슬라이딩 턴의 감이 이전처럼 잡기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질문을 드립니다!
1. 이경우 제가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여러분도 처음엔 이렇게 힐턴에 애를 먹으셨는지 궁금합니다.
2. 왼발 각을 24~27로 다시 줄여보면 힐턴시 문제가 좀 나아질까요?
3. 전향각시 슬라이딩 턴이 이전처럼 잘 되시는지..?
왼발(레귤러기준) 각을 크게할수록 엣지각을 세울때 토턴엔 유리하나 힐턴엔 불리하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슬립) 27 -3으로타다가 18 -3으로 줄여보니 힐턴이 좀 수월하더라구요 대신상체열림은 적어지고 토턴은 좀더 신경써야하고 ㅋㅋ
저도 초보 굴러다니는놈이라 그냥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린거고요
저도 작성자님의 질문에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고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