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넘한정도가 아니네요...이 추운날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냉수라뇨....

추가금은 커녕 깍아줘도 모자랄판에..

그 호랑말코같이 장사하는 곳이 어딘지 귀띔좀

온수안나오는게 천재지변이구나...

 헐...그걸 참으셨다니... 저라면..뒤집었을거같네요 ㅜㅜ

이용안내에는 이렇게 작성하고서...

저희 달보드@ 펜션은 모든 고객분들께 편안하고 즐거운 숙소를 제공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출처] ★달보드@ 펜션 이용안내★|작성자 달보드@펜션

편안하고 즐거운 숙소는 더울때 시원하고 추울때 따뜻한 숙소죠..

저 뿐만이 아니라는게 참...

전원이 바베큐장 와있을때 그냥 당연스레 문열고 들어갔다 나오는 사장님... 

이불 한세트 더 달라고 했었는데 그냥 빈방에 들어갔다 나오시더군요..

하지만 백미는 딴방가서 씻게 해줬으니 편의 다 봐준거 아니냐며 따져묻던 아줌마였다는....

다른 방 가져다 줘야한다며 들어와서 후라이팬 냄비 이거저거 꺼내가고....

뜨신물은 언제 나오냐니까 보일러 돌려놨으니 걍 틀어놓고 기다리라고만....

정말 이런 곳은 첨이었지요.. 

웰팍 근처는 그냥 정이 안간다능.....

펜션에서 온수가 아니온다는건 ㅜㅜ 고생이 많으셔께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