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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펜션 불만글 보고 생각나서요.

 

손님이 밥솥이랑 버너를 가지고 갔습니다. ㅋ

 

어차피 일요일에는 손님 없으니까.

 

제가 토요일 저녁에 이야기 했거든요.

 

"원래 퇴실은 12시까지인데, 그냥 알아서 좀 쉬다 가던지 5시 안에만 퇴실하시면되요 "

 

그렇게 전하고 새벽까지 눈사람 만들다가 아침에 잤습니다.

 

근데 일어나보니까 밥솥이랑 버너가 없네요 ㅋㅋ

 

 

 

저번에도 한번 그런 손님 있었거든요.

 

그떄는 전화해서 달라고 하니까

 

모르고 가져갔다고 ㅋㅋ

 

오래된거라서 어차피 새로 살테니까 그냥 가져가서 잘쓰라고 했습니다.

 

내일 춘천 이마트가서 새로 사야겠네요. ㅜㅜ

 

엮인글 :

조조맹덕

2014.12.22 02:20:36
*.246.69.252

ㅡ.ㅡ 별 거지같은 손님도 다 있군요

동대문샹크스

2014.12.22 02:21:27
*.223.21.144

강아지키우던 펜션에선 새끼 강아지도 가져갔다더군요...

강촌빙어

2014.12.22 02:24:09
*.41.75.230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ㅋ

굽네데크

2014.12.22 02:46:51
*.143.37.78

ㄷㄷㄷ


강촌 베이스인데... 정작 펜션은 한번도 이용을 못해봤군요^^


가족모임때 이용할수 있게 주소&전화번호 좀 쪽지로 부탁합니다.


아! 강쥐는 절대 이뻐만하지 가져가지 않아요^^


밥통 버너는 집에도 많습니다.

8번

2014.12.22 02:53:43
*.226.200.82

와~! 어찌 밥통 버너를 가져갈 생각을 할수가 있죠??? 정말 개념이 쓰레기네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22 03:17:38
*.38.156.141

왠지 아래 팬션주인같은 인간들이 남의 팬션 놀러가면 그렇게 할거같아요

탱이_

2014.12.22 04:01:42
*.214.83.64

대단하네요... 밥솥과 버너....;;

워니1,2호아빠

2014.12.22 06:45:21
*.253.129.156

별 그지같은...

그믐별

2014.12.22 07:16:46
*.109.66.57

진짜 거지인듯..

예고없는감정

2014.12.22 07:56:12
*.62.202.71

그게 모르고 가져갈수 있는 물건인가..
도둑놈으로 신고하구 싶네요

구르는꿀떡곰

2014.12.22 08:04:11
*.152.142.156

친구넘 팬션하는데 컴타하드 램 접시 안가지고 가는게없다고 하드라구여

다노바기

2014.12.22 08:27:42
*.70.50.56

허허 참....;;;

Uk`s

2014.12.22 08:45:37
*.176.222.126

나쁜사람들이네요. 모르다니ㅡㅡ

트릭을꿈꾸다

2014.12.22 08:46:00
*.40.74.132

저도 펜션을 집에서 하고있지만 진자 진상손님은 상상도 못하게 많아요..ㅠㅠ

생생야끼우동

2014.12.22 09:26:17
*.52.5.2

음... 저같은 뚜벅이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저는 오히려 다이소에서 식기 세트같은거 사서 거창하게 차려먹고...


다시 들고가기 귀찮아서... 설거지하고 쓰시라고 놓고오는.......


그렇게 날려먹은 후라이팬이 몇개더라........ㄷㄷ

야피

2014.12.22 09:28:21
*.246.184.50

진짜 거지네여;;

Lucy♡

2014.12.22 09:30:56
*.62.213.70

가끔 펜션다니면 주인분들이 하소연을 하시더라구요..
뒷정리는 물론 도난에...
새끼고양이 몰래 데려가고
기물파손하구...
펜션하시는 분들도 참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복부자

2014.12.22 09:32:36
*.214.37.238

완전 헉스럽네요;;

헤이즐:D

2014.12.22 10:20:52
*.138.35.238

소소한것들도 가져간다구 하더라구요....ㅠㅠ
집에밥솥잇을텐뎅... 왜 또가져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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