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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들이랑 같이 신청했는데 다 안오고 혼자 털레털레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거기다 분반까지 해서 2:1 수업을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빵을 나눠주셔서 먹으면서 힙합 고고
이대로 프로님 웅플에서 트릭배운적 있었는데 그때 재밌게 배운 기억이 있어서 설레이며 따라 갔어요
보드를 14시간 탈 수 있는법ㅋㅋ, 쉽고 재미있게 오래 타는데 포인트를 두고
몸에 힘을 빼고 경사에 적정한 만큼만 힘을 써서 좀 더 부드럽게 타는법을 배웠습니다.
열심히 배우긴 했는데 알려주신거 반이라도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리고 파나틱에서 FTC twin 151을 시승해 보았어요.
일단 갖고있는 타모델 148보다 긴데도 훨씬 가볍고, 탄성이 아주 좋고, 알리가 잘됩니다.
원래 데크를 1cm 정도 띄웠다면 똑같은 힘으로 2~3cm 정도 뜨는것 같아요.
슬턴밖에 못하지만 라이딩이 상큼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지름신은 이렇게 오는건가봐요...
부스직원들 대부분 너무 감사하게 친절하셨고,
라면도 먹고 가라는거 일행있어서 마다하고 왔네요.
밥먹고 민폐스럽게 또 커피 얻어먹고 ...
sb14 스티커 주셨는데 파나틱도 주세요!!! 해서 받고;;;;
적고보니 참 뻔뻔하게 들락거렸어요;;;
팁.
원래 시승+클리닉 같이 안되는거처럼 사이트에 나와 있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 부스 역량에 따라 유도리 있게 시승+클리닉 같이 할 수 있어요.
이번 행사가 프로젝트 식으로, 대명에서 부스비도 안받고 진행하는거라고 해요.
흥해야 행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을것 같아 다른분들이 많이 참여 하셨음 좋겠어요.
무료에, 이정도 퀄리티의 클리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대명에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ㅠㅠㅠㅠ
아~ 정말 가고싶었는데...
장비가 휘팍에 있어서 신청을 못했어요...
2차때는 꼭 신청해서 갈생각 이에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