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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스텝인을 쓰고 있습니다.
부츠는 아에리오AB인데요. 14/15제품이구요.
근데 뒤꿈치부분의 고리 주변이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3회째 사용할때 발견했구요.
혹시 다른 분들도 같은 증상이 있는지...아님 제꺼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유저가 별로 없어 물어볼데도 없고...ㅠ.ㅠ
혹시 같은 증상 있으신 분 계신지 여쭙습니다~~~
왼쪽부츠
왼쪽부츠 확대
오른쪽부츠는 곧 시작될 듯 크랙이 준비운동하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요넥스입니다.
아래 사진은 요넥스 스텝인 부츠의 구조입니다.
보시는것 처럼 실제 바인딩이 장착되는 부분은 고무 바닥에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닌 내부의 프레임(사진상 두번째 부분)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 올리신 부위는 걷거나 충격흡수를 위하여 고무바닥을 접착한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해당 부위는 처음 조립시부터 커팅된 상태로 부착하는 것입니다.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말씀해주신 설명 잘 받았습니다.
그럼 하자도 아니고 사용에 이상이 없다는 말씀인지요?
육안으로 보기에도 갈라져 있고 구조 상으로도 밑창에서 물이 들어가면 각각의 파츠와의 접착력에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요.
커팅된 상태로 조립한다면 조립 이후 다시 크랙이 생기지 않도록 접착되어야 할텐데....
그리고 오른쪽부츠를 참고해서 봤을때 비록 접착이 되어있었다고 하더라도, 벌어진거라면 접착의 의미가 전혀 없는 것 아닌가요?
설명해주신 내용은 스텝인의 구조 상 저 부분이 갈라지더라도 내부 프레임에 연결되어 있으니
바인딩과의 결합력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을 해 주신 것 같은데
그 보다 다년간 사용할 부츠의 내부에 수분이 쉽게 침투하여 생기는 여러 문제점은 설명이 안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이외에 다른 제품에도 생기는 문제인지 아니면 제것만 이런 현상이 나오는건지도 아직 모르겠네요.
보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넥스 담당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실제 바인딩과 연결되는 부위는 안쪽에 있는 프레임입니다.
깔창은 걷기위하여 고무 창을 한겹 다시 입힌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팅된 부위는 앞꿈치쪽의 바인딩과 결합되는 구조물과 뒤꿈치쪽의 구조물을 바닥으로 노출시키기 위하여 커팅이 되어 있는것이며, 모든 부츠와 신발은 결국 본드를 이용하여 접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본드들은 수용성접착제가 아니기 때문에 습기침투에 따른 접착성 저하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제품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1314는 리콜하고... 1415도 문젠가요.... 내 요넥스 데크는 아직 개시도못했는데 ㅠㅠ
이건 무조건 교환 아닌가요;;; 심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