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스키장에선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일어납니다

경미한 부상은 일단 논외로 하고 큰 사고가 났을때

예를들어 킥커를 이용하다가 본인의 부주의나 실력미숙으로 큰 사고를 당했을때

다친사람은 스키장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스키장측에서는 배상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려 하는듯 합니다

부상(혹은 사망자)측의 입장이라면 스키장의 시설을 이용하다가 사고가 났으니 배상을 해라일테고

스키장측의 입장은 본인의 부주의로 난 사고이므로 배상할 수 없다 이겠죠?

여러분은 어느쪽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엮인글 :

Baby_KinGz

2008.11.16 20:41:17
*.136.95.148

스포츠라는게 위험성을 가지고 있죠..
그것을 인지하고 즐기는건데 배상을 요구하는건 말이 안되지 싶네요...
스키장의 시설물 관리로 생긴 사고라면 모를까...(돌뿌리에 걸려서 사고가 났다던지 안전망설치 문제라던지)
배상된다면 스키장이 남아나질 않겠죠.. 리프트권 팔아서 들어오는 돈보다
사고 배상비용으로 지출되는 돈이 더 많을걸요??

조선간호사

2008.11.17 00:36:22
*.23.215.237

본인의 부주의로 난 사고이므로 배상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1人
스키장 곳곳에 잇잖아요
자기 레벨에 맞는 곳에서 놀라고 ^^;;;

조선간호사

2008.11.17 00:36:52
*.23.215.237

리프트 타고 가다가 끊어져서 떨어지는 거라면 또 모를까...

불건전청년

2008.11.17 01:59:35
*.155.140.165

본인의 부주의이고 안전 시설물의 미비로 인한 피해가 있었을 시는 배상이 가능하지만

킥커의 경우 위와 같은 사고들을 배상해야 한다면 스키장측은 당장 킥커를 없애버렸겠죠.

동장군

2009.01.02 15:23:25
*.106.30.37

스키장에서 본인의 실력에 맞게 슬롭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합니다. 킥커의 경우에도
많은 연습을 통해서 기물을 타게 되는것 입니다. 킥커가 안전시설이 아닌이상에여
킥커를 뛰시다가 실력미숙이나 뭐 이것저것 이유를 댄다해도 스키장으로썬 과실을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4534
655 유령데크발견시던져버려라는분들이계셔서그런데요 ~ [43] 날돌이 2009-01-16 58 10082
654 국내 프로들과 해외 프로들의 실력차 [20] Gatsby 2009-01-15 101 7942
653 스키장에 예절에 관해서 [9] 날라뒷차기 2009-01-10 61 4007
652 스키장내 슬로프,맆트,곤돌라,화장실의 흡연에 대하여..... [53] 빅 힛 2008-12-27 70 8849
651 아이들을 위한 보드 교육 순서에 대해 [5] youngpc 2008-12-27 57 3110
650 샵-세일정보의 이벤트당첨과 경품 수령...... [10] 난다보더 2008-12-23 49 2998
649 막보더 이대로 냅둬도 괜찮은가?! [29] 막보더 2008-12-15 33 11575
648 라이딩 잡은 초보자에게 가르켜야할 트릭순서.. [19] 한라 2008-12-11 32 9574
647 하이원 싱글라인 운영에 대한 건의!!! file [4] 풍류도령 2008-11-24 27 4135
646 카빙,라이딩시 무릎의 중요성? [20] nitro 2008-11-22 28 7988
» 스키장 안전사고와 보상문제 [5] 스트릿볼러 2008-11-15 21 2910
644 플럭스 바인딩 토캡까짐(?) 방지 대책은? [20] 벨슈로트 2008-10-28 78 6696
643 AS 불가능한 정식 수입된 플럭스 바인딩 [13] babel4433 2008-10-20 55 6601
642 중국산 보드 원산지 표기 문제 [17] 위슬러정상 2008-09-23 47 4934
641 보드장터 게시판 형태를 이렇게 바꿀수 없을까여??ㅎ [7] silly 2008-09-22 71 2856
640 헝글의 장비리뷰와 자료실 운영 관련. [14] 깐찍보더 2008-09-19 56 2357
639 홍보를 위한 헝글 사진첩 이용에 대한 생각 [26] 루키로컬 2008-09-16 54 3549
638 데크 탑에 붙이는 프로텍트 시트에 관해 [24] Funky-Cats 2008-09-16 55 4993
637 도미토리 형식의 숙소...어떨까요? [11] 강상하 2008-09-08 51 4615
636 동엣지의 장단점....? [7] 『A+』 2008-09-04 58 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