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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첨 탄게 2000년도 2월쯤??? 인데 친구는 이미 보드 타고 있었고


전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는 상태...


암튼 하도 가자가자 해서 일단 옷은 사야했기에


당시 대전에 있는 샤크존이라는 쇼핑몰로 갔죠.


거기서 25,000원짜리 보드복 바지만 사서 그 담날 무주로 갔었죠. ㅎㅎ


자켓은 그냥 입던 패딩, 비니는 테러범들 쓰는 안면마스크, 보호대 같은것도 있는줄 몰랐고


고글은 사치...ㅎㅎ


첫날 야간 4시간동안 서역기행 세네번타고 3일간 누워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젊어서 무모할수 있었는데..


에효...지금은 훨씬 좋은 옷에 좋은 장비가 있어도 그때처럼 재미가 있진 않아요..ㅎㅎㅎ

엮인글 :

카빙왕김낙엽

2014.12.22 17:45:53
*.217.19.74

처음탈때 나이키 츄리닝에 노스페이스 패딩입고 탔다가 죽음을 보았죠 ㅋㅋ


상의는 더워서 땀나고 하의는 다 젖고

풍납보더

2014.12.22 17:46:37
*.222.19.4

실사 사진 있나요?  우울할때보면 엄청 웃길듯..ㅋㅋㅋㅋㅋ

세븐돌리는남자

2014.12.22 18:27:50
*.137.171.144

제발 ...그것만은....ㅋㅋㅋ

poorie™♨

2014.12.22 17:50:44
*.255.194.2

제 첫 보드복은...

하의가 포스퀘어 였어욤.

상의는 미군들이 입는 미군 고어텍스 상의.... = =;;;;

이말련

2014.12.22 17:51:45
*.187.149.123

크....계속 넘어지고 있지만 재미있네요...턴하면 더 잼있겠죠 ㅠㅠ

원모군

2014.12.22 17:51:50
*.62.172.79

전 처음 탈 때 청바지에 목장갑꼈어요 ㅎㅎ

풍납보더

2014.12.22 17:54:32
*.222.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꼬기2

2014.12.22 17:52:43
*.66.184.4

저는 처음탈때 세트에 34000원하는 보드복 샀었어요 ㅋㅋ

나름 이만방에 핏이 펑퍼짐해서 그랬지 좋았는데.. 어디로갔으려나.. 

Hellow

2014.12.22 18:02:13
*.241.147.33

저도 8년전 하이원에서 처음 탔을때 일상복입고 탔었습니다.

헛발

2014.12.22 19:00:35
*.36.144.111

처음에 전부 헝그리 보더 이셨네요...역시 헝보

원모군

2014.12.22 20:06:15
*.62.202.83

ㅎㅎㅎ

그냥.....

2014.12.22 19:20:21
*.36.151.221

ㅎㅎㅎ 역시.처음은 다 그렇게 시작하나보네요^^

『뽁뽁이』

2014.12.22 21:06:06
*.144.240.28

저도 스키장은 갑부들만 가는건 줄 알다가 우연히 가게되서..


그냥 입고 있던 청바지와 잠바로 잘도 굴러다녔네요 


나중에 청바지가 다 젖은 상태로 얼어서 부서질 것 같더란 ㅋㅋㅋㅋ


정말 아무것도 몰라도 그 때가 최고 잼있었어요 ㅠㅠ

하이엔드진영

2014.12.22 21:11:49
*.241.32.167

아....

마지막 한줄이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ㅎㅎㅎ ㅠㅠㅠ

병아리삐약♥

2014.12.22 21:14:03
*.36.131.252

저도 패딩없이 톨후드만입고 추위에 견디며 눈사람이 되어가던 그 시절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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