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텍 상체보호대를 사러 학동을 갔습니다.
제 상체는 소중하니까요
상채보호대에 맞는 때깔고운
무려 이월패딩이 눈에 보이더군요
사이즈도 딱 좋은 라지 ㅠㅅ ㅠ
1.상체보호의 완성은 푹신한 패딩이라는 최면에 걸림
2.지금 보유중인 패딩은
휘팍직원 코스프레를 의심하게 할만큼 비슷함
3.추운거 싫음
4.카드 한도의 여유가 있음
5.미혼
6.내년에도 입을꺼니까
7..샵에 단 한개 남았음
질러야할 이유가 이렇게 많은데
안사고 버틸수가 없어서..
지름신 강림하사 할부버프를 받아서
지금 제 옆자리에 고이 담겨있네요 ㅎㄷㄷ
집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 싶지만
여동생이 서슬퍼런 눈으로 감시중이라.. ㅠㅅ ㅠ
지르지못하면 보딩이 안되는
불치병이 있는 오빠라 미안 ㅠㅅ ㅠ
사실 질러도 안되는건 안되더라 ㅠㅅ ㅠ
전 금방 하체보호대를 삿는데... 완성형이시네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