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러모로 속상해서 글을써봄니다...

보통 눈팅이나 댓글쓰는걸 좋아라하지만요~ㅋㅋ

어제 일요일 오크밸리 중급리프트에서 대기중인디

제 바로앞에 리프트올라가야대는사람이 들어가다말고 그사람의 친구가 담턴에

자기들끼리 타자고 옆에서 잡아서...가다말고 데크를 뒤루 확빼서 제데크의 노즈를 찍더더군요....

ㅜㅑㅐㅡㅜㅐㅕㅑㅜㅐㅑㅕㄴ웋래ㅑㅎ말할수없는 분노가....

노즈에 눈꼽만큼 머..별티는안나지만 탑시트떨어져나가고 살짝기스감....

근디 쌩까고 리프트타고 튀더군요!바루뒤에타고 따라가면서 제지인이랑 데크보며 예기하는데

지인이 보상해달라하기도 머하고...속만상할꺼같다고함...ㅠㅠ(찐짜그럼)

리프트타고 앞에 보면볼수록 열받아서 내려서 불렀지요~

그래도 예기하니까 바로 죄송하다하고....해서 좋게끝났어요~

근디 몇시간전에 타다가 또테러............................

상급에 올라가서 빨간색있잖아요 않아서 바인딩체우는데~

사람없길래 글루가서 바인딩체우는데 옆에서 내데크를 브레이크삼아서 치고 들어오넹....XX

어제일때문인지 저도모르게 순간 이씨!라고말해버렸어요~

처음엔 그사람이 고작 그거쳤다고 그러냐고해서 찐짜 짜증나서

저도 쫌화냈지요...알고보니 나이가 많으시더라구요...저랑 14살차이....

서로화해하고 끝나긴했는데...참!이분과 일있고 바루옆에분데크를 저가 치고가버림...흥분해버려서....

보통 전 실수로 남의데크 조금만쳐도 고개숙여 사과드리는데...너무흥분해버려서 그냥가버렸네요...ㅠㅠ

저도 속이좁은가봐용....암튼 지금 집에와서 많은생각이 드네요...

저가 데크가지고 너무오버하는건지...그냥 남들말대로 소모품으로만생각해야하는지....

헝글회원님들은 이런일생기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