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두번정도 타보고 재미붙인  2년차 대구사는 근본도없는 초보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이번에 중고장비 구입 등 궁금한게있어서요.

옷만 단벌로 하나 장만해서 매번 렌탈장비로 타다가 올해부터 내장비마련해서 한번 타보자고 이월상품도 알아보고  헝그리보더 중고장터와 까페 중고장터에서 장터링을 하면서 데크나 부츠등 나름대로 시세도 알아보고  기타등등 보드에 대해서도 글씨로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

결론은 내실력에 어떤장비라도 다똑같을거같아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걍  중고장터에서 싼 중고 입문세트를 샀어요. 

그리고 저번주 에덴밸리를 갔었습니다.  

열심히 타는중에 양쪽 신발 밑창과 윗부분이 완전 분리가되더라고요 ㅎㅎ뭐 어찌합니까 연식오래된 장비들이고 판매자분도 이렇게될거 일부러 판것도 아닐테고요.

뭐 이제와서 부츠만 렌탈을할수도없는 노릇이고. 그냥 부츠끈 남는걸로 발바닥쪽까지 한바퀴 휙 돌려 임시방편으로 그렇게 두타임을 탔습니다. 아 너무 말이 길었네요. 처음 쓰는글이고 인사치레 한답시고 주절주절했네요 죄송합니다

부츠를 하나 장만하고싶어요. 짧으면 한시즌 길면 두시즌 생각하고 입문용으로 싼것을 찾아보는데. 펠리체 felice 인가 펠리체몰에 부츠 이이이이월 상품이 4만에서 6만원 이렇게 팔더라구요. 셀시우스랑 펠리체 이렇게있던데 좀 좋아보이는건 다 품절이고 4만5만원대 싸이즈도 잘없고 270 제싸이즈는 한두품목이 남았더라구요.  이런건 싼맛에 간지따위없이 보드타는데 아무지장없이 사용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바인딩 각도에 대해서도 궁금한게있어요.

이때까지 렌탈하면서 발이 불편한건 있었으나 다리가 땡겼던적은 없었어요.

이번에 데크와 바인딩을 처음 결합해봤는데 사실 어떤게 저한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인터넷보고 -12 +15 이렇게 맞추고, 바인딩 뒷꿈치 각도인가? 그 전문용어를 모르겠네요. 그건 뒷꿈치가 2cm 들리는 정도로 되있어서 있는그대로하고 탔습니다.

처음에는 뭐 그냥 그랬어요 다른점도 모르겠고. 그런데 몇번 내려오는데요.

근육 피로가 누적됐는지 양쪽 다리의 허벅지 앞쪽이 땡땡하게 힘이들어가서 쥐가나려고 할정도가 되더라구요.

제 실력은 중하하 정도 되는것같아요.  최상급 코스는 속도조절하면서 크게 턴으로 내려올정도구요. 인터넷 동영상으로만 배워서 자세가 잘못된것일수도 있으나, 여러번의 짧은 제경험으로는 자세문제는 아닌거같아요.

고쳐보고 타려고해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까 섣불리 수정도 못하겠고 그냥 하체운동이나 한답시고 그냥 타다가 왔네요.

라이딩할때의 바인딩각도와 뒷꿈치?각도와 그 뭐라드라 다리사이 간격 그거 뭐죠 그거 좀 알려주세요. 정확한 각도 계산보다는 좀 자세 편하게타려면 이라든가 또는 실력을 쌓기위해서라든가 기초적으로....설명좀 부탁....드려도될까요.

184cm 80kg이고, 데크가 정캠인거같고 양쪽 길이가 다르고, 159cm 입니다. 라이딩만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