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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테라 163 타고 있습니다.
이참에 햄머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월드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확실한 그립력을 맛보고 싶은 욕막이 불끈...
스펙은 180에 73키로 나가고요. 159 사이즈로 가려고 합니다. 163은 품절이어서요...
타보신 분들 얘기좀 듣고 싶어서요.
햄머로 넘어가는데 있어서 괜찮은 선택인지...
신체스팩에 맞는 사이즈인지...
타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3/14 161 카본 모델타고있습니다. 월드컵모델보단 카본모델이 좀더 다루기 쉬울거라 생각해서 구입했는데
길이도 157짜리로 살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카빙시엔 아주 그립력좋아서 완전 만족합니다. / 슬라이딩턴치면
정말 길다~~ 라는걸 실감합니다. 테일이 따라올때 한참걸리는 느낌이고 프레스를 주면서 슬라이딩치면 그만큼
체력소모가 더심해서 가볍게 슬라이딩하고 카빙시에만 꾹꾹 눌러주면서 타고있네요
일단 엄청 단단합니다. 카본이 이정도인대 티탄날이면 훨씬 더 체력소모가 심할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에 딱딱한 느낌에 당황해서 데크에 많이 끌려 다녔습니다. 첫라이딩 하실때 주변확인하시고 타시길 추천합니다.
이번 14/15 월드컵159타고있습니다. 키182cm 몸무게 85인데 163사려다가 159로 바꿨는데 이건 굿초이스였지만
데크가 어렵습니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