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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데스라벨 정캠데크 사용하고있습니다~(여성보더)
캠버가 너무 높아서 요번에 캠락캠버를 구입해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라이딩과 그라운드트릭용으로 캠락캠버가 괜찮다던데,,,
찾아보니까 M3 데크가 할인율이 좋네요.
검색해본결과 정보가 없어서 어떨지 잘 몰라서 구입전 망설이는중입니다.
M3 데크 사용해보셨다거나 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려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데크가 될까요?
저도 차는 M3 좋아하는데 보드는 정보가 부족하네요
정식 브랜드 네임은 밀리니엄 3 이구요.
90년대 후반 채드 오터스톰 이라는 프로가 스폰서 받을때 반짝 유명해졌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 하향세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 이후로 몇년동안 중저가 스노보드만 생산하다가
(이때 렌탈 보드로 간간히 보였었죠.)
지난 시즌부터 미국 슬로프 스타일 올림픽 국가대표인 채드 걸드몬드라는 선수가 스폰을 받기 시작했고,
얼마전 듀투어 슬로프 스타일 시합에서 우승을 하였죠.
예전엔 오스트리아 GST공장에서 생산했는데, 지금은 어디서 생산하는지 몰겠습니다.
특징은 오스트리아 GST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그렇듯이...(얼마전에 제가 채드 모델을 만져봤습니다.)
사이드컷이 상당히 날렵합니다. 베이스는 상급데크는 등급높은 신터드 베이스를 사용해서 상당히 좋은 편이구요.
팝도 상당히 좋은 편이구요.
지난 시즌 까지는 보급용 스노보드를 주로 생산했는데, (디자인도 구렸죠.)
올시즌 채드 프로모델은 디자인도 카리스마를 좀 함유하고 있고, 괜춘하게 나온듯 합니다.
PS = M3 도 그렇고, 아카데미도 그렇고.......채드 오터스톰이라는 수달닮은 미네소타 출신의 프로가 스폰받은 브랜드는
다 쇄락의 위기를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차는 좋아 하는데..보드는...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