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권은 1회용이고 타인에게 양도 하면 안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허나......일부 헝그리정신이 법적인 약관을 능가하는 분들께서는 리프트권을 재사용하죠.

저도 헝그리 시절에 해봤습니다.  다들   경험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법:  오전에 가서 오전오후권을 삽니다.  그럼 약 6만4천원 하죠...(할인카드하면 약 4만5천원에 삽니다)

         그리고 오전만 타고 13시쯤  철수하면서 오후야간을 사려는 분들에게 3만원에 팝니다.

         물론 감시의 눈을 잘 피해야죠. ( 그럼  리프트를 1만5천원에 오전 탄셈이 됩니다)

         그리고 3만원 받은돈으로 기름값과 톨비를 계산하면 딱입니다.   (-_-);

         추가 비용으로는 감시원의 눈을 계속 살펴야하는 동공확장과  심박수의 증가로 인한 기력쇠하등이 있지만요....

스키장 입장에서는  절대 막아야할 비용이죠....

감시원을 써야 하니 인건비가 올라가겠죠....저도 한번 걸리고 나서는 이젠 하지 않습니다.  지산에서 걸려서 리프트권 압수당했습니다.

직원에게 항의하고 따라가서 따지다가  저의 비싼 버튼장갑 한짝 잃어 버렸습니다. ....흑흑...

암튼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네요
엮인글 :

나불나불㉿

2009.12.05 12:21:02
*.40.35.197

당연 리조트의 입장에서 안되는 일이고..

규정을 위반한 행위 이지요..

절대 따질 일이 아닌듯..


그런것은 주차장에서;;;;;;;;;;

슛팅스타

2009.12.05 16:59:09
*.113.199.98

어떻게 오전 오후권을 1시까지타고 3만원에 팔수있나요?

어차피그럼 그거 산사람은 꼴랑 3시간 남짓탈수있는데 그냥 일반 리프트권 사는거랑 크게틀리지도 않은걸
사는사람이 있나요?

믹스

2009.12.06 02:38:35
*.221.108.54

스키장 입장에선 당연히 누가 좋아하겠어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구매후 난 1-2개 탔으니 환불해달라고 하면 좀 그러자나요..
또한 시즌권 구매후 타인에게 대여료 받고 빌려준다면 좀 그러자나요;;

리프트권 뒷면에 보시면 대여및 타인에게 판매금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읽어보신다면 이해가 되실꺼에요.

그리고 오후권 타인에게 3만원에 판매하는것도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1만-1.5천원 판매하는데.......

dolse

2009.12.06 08:37:15
*.113.162.160

저도 그냥 드리거나..만원에 판매 많이 했어요..^^

품절남보더

2009.12.06 12:38:55
*.64.43.22

네~ 그러네요...

불법티겟은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써있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글주신분 뜨거운 감솨....

허접

2009.12.07 13:28:22
*.51.77.92

저는 그냥 줬어요.. 매표서에서 방황하는 여자사람만 골라서... -_-;;

스머프반바지

2009.12.08 09:21:44
*.114.22.71

여기 올라올 글은 아닌거 같은데 ㅎㅎ

그냥... 조용히... 알아서... 적당히 파시면 됩니다^^

최인준

2009.12.25 23:07:01
*.109.175.67

전 타이거월드에서 한여름에 타다가 리프트권을 중간에 아이를 대려온 젊은 아주머님(?)께 반값에 판적이있다는

초짜보더

2010.01.19 15:01:07
*.187.242.187

저는 언제한번 꽤 남은 리프트권 없는분드린적인는데요, 다음주에 와서 주간권 하나 주웟다능 ㅋㅋㅋㅋ
인과응보라고나 할까?

북쟁이레이다

2010.01.26 22:25:54
*.144.43.229

진짜 헝그리할때.. 오후 세시정도에스키장도착... 오전 오후 끈고 타시는분 보통 세시면 내려오시더라고요
그냥 꽁자로 주시더군요.. 그래서 그걸로 빡세게 네다섯번 탓던기억이. 0405시절에요..ㅎㅎ
그이후 만약 립트권 사면 저같은경우 스티커 안붙이고 따로 보관햇다 나오면서 다른분 드립니다.ㅎㅎ

김성민_996786

2011.01.20 11:25:34
*.117.182.48

저번주 베어스에서 50프로 할인해서 31000원씩  2장으로 친구와 타고 체력등의 문제로 1시전에 피니쉬 했습니다.

눈치를 봐서 팔려고 했는데 어떤분이 매표소 바로 앞에서 매표하려는 사람을 돌려세워서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뭐 그냥 저도 노골적으로 두장 팔았죠.  오후가 45천원에 카드로 할인(40%) 받아도 27천원 이니까요.

두분에게 20천원에 두장 팔았습니다. 서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바람

2011.12.29 06:58:31
*.116.101.25

서로 좋은것같은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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