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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카빙 턴과 슬라이딩 턴을 모두 즐겨라 하는 입장에서
오가사카 FC vs F2엘리미네이터 카본 에디션
전자는 프리계열의 최상급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조작성 등이 탁월하다해서 끌리고 프린팅은 쫌 ㅋㅋ;
후자는 새미해머 계열이라 해머인듯 사용할수 있으며 이역시도 조작성이 탁월하고 프린팅이나 멋스러움에 끌리네요.
어느게 좋은 선택일까요?
엘리미네이터 카본 에디션을 구매하려 생각 중이었는데
좀 더 신중히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결정하고자 해서요~
저도 참 애매한게... 잘타지 못하면서 장비만 욕심 많아 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느낀바로는 F2 케슬러 옥세스 등의 장비(커스텀 제외)는 사실상 유럽형 장비 입니다.
정말 원래는 보드크로스용으로 만든거지 라이딩용은 아닌거고
일제 장비들은 보드크로스용의 장점을 가져다 만든 라이딩에 가까운 장비인것 같습니다.
사이드컷등의 내용을 보시면 F2 같은 경우 사이드컷들이 다 큽니다. 그만큼 직진성도 강하고 롱턴이고 튼튼하거든요
오가사카 FC의 매력은 일본 차와 같은 섬세함 이 매력인거고
역시 쏘고 달리는건 F2 케슬러와 같은 유럽형 이죠~
근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다 가지고 싶은거고요 ㅎㅋㅋㅋ
저도 내년이나 내후년엔 월드컵이나 프로토 갈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슬라이딩 이면 오가사카가 편하실겁니다
엘리미네이터도 사이드컷이 길어서 다루기는 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