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이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닌데요?

엣징이랑 왁싱 한번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앤썸이 부러워서 그러는 듯...

1011인데요? 절대 그럴리가 없습니다..... 정 뭣하면 엣징한번 받으시면 될일이죠. 

엣징 아직 한번도 안했으면 한 번 해줄때가 된 것 같은데요.

엣징 손 보셔야 될 거에요 ^^

저도 1011 살로몬 오피셜인데 엣징 손 보고 나니까 팍팍 박혀요 ㅎㅎ

자주 출격하셨다면 한번 손보실때가 오긴 했네요 연식이...

최소 엣징은 년에 1회씩은 해주시는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엣징을 안하셨다면 엣지날이 무뎌져서 일것 같네요...

이상한느낌을 받는다면 베이스평탄화 한번 보세요.

일명 배가 나온다고 하는건데 베이스에서 엣지쪽 손톱으로 긁으시면 엣지에 손톱이 걸릴거에요. 그정도가 심하면 평탄화 한번 해주는게 좋습니다.

엣징을 해보세요! 달라질겁니다.

왁싱도 중요하지만 엣징하는것도 중요해요

친구가 앤썸을 잘 못다뤘다~ 라고봅니다..ㅋ

라이드 스노보드의 특성이 사이드 월이 슬라임 월이라는...

폴리 우레탄 으로 되어 있습니다. 탄력적인 엣지 그립력이 우수하죠.

롬 앤썸은 ABS수지로 된 사이드월로 되어 있고 68도 슬랜트 사이드 월 입니다.

앤썸의 엣지 그립력 아주 좋은 편인데...아마 친구분이 슬라임월 사용하다가

적응이 안되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손으로 만져 봐도 알 수 있구요. 날이 잘 서도, 불량 데크 같은 경우는 엣지 날의 각도가 꺾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형광등에 데고 250미터 사로밭 자세로 엣지를 들여다 보면 알 수 있죠.^^

아주 오래된 보드를 가지고있습니다만.. 제 지인은 10 년 넘은 데크를 타보더니.. 엣지가 너무 잘박히고 하드 하다던데요.

아마.친구 분게서 157 앤썸 다루는  적응이 되지 않아서 그렇게 말씀 하신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 말랑 말랑한 지빙용 데크를 시즌 초에 샀고 계속 그것만 타다가 기존에 타던 데크를 타니 라이딩이 안되는 겁니다. 프레스를 줘도 턴이 자꾸 터지더군요. 데크에서 슬립이 나는 느낌이 자꾸 들어 멘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엣지가 다 죽은거 같아, 기계엣징 1만5천원 주고 했더니, 데크가 예전 그 느낌이 오더군요. ㅎㅎ

엣징하시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