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주간 잠시타고 왔습니다.

설질

- 밤사이와 오전에 수원쪽에는 부슬비가 살짝 왔었는데 지산쪽은 어땠는지 모르겠군요

다만 설질은 약간 습설끼가 있었습니다. 해가 잠시 들어왔다 가려졌다 하면서 점차 오후되며 쌀쌀해져서

약한 습설에서 날이 쌀쌀해지며 조금씩 단단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건설처럼 데크로 일부러 눈을 뿌리며 흩날리는 눈이 아닌 뭉친눈이 날리거나 아예 눈발이 잘 안날리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트릭등 연습하기에 좋은 눈이었구요. 라이딩 하기에도 무리없는 꽤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다만 해가 없을때가 많아서 슬롭이 잘안보여서 아쉬웠네요.

온도 - 영상 3도내외

대기시간 - 0

웨이브

- 웨이브쪽은 앞쪽 어프로치부터 타고올라가는 쪽은 설질은 좋았구요

랜딩쪽은 햇살이 비칠때 밑에서보면 반들반들거리더군요. 타는데 큰무리는 없었구요. 야간에는 랜딩쪽이 좀 딱딱할듯 싶네요.

웨이브 간격과 크기는 이번주중으로 조절되어고 웨이브 갯수도 더 늘어날거같더군요.

파크

- 초보자파크와 메인파크 모두 클로즈된 상태이고요.

오늘 야간타임부터 부분적으로 오픈한다고합니다.

초보자파크 하단쪽으로는 박스 설치하려고 갖다놓았더군요.

메인파크는 상단쪽은 지빙 기물들이 설치되고

킥은 연단킥으로

6미터 - 9미터 - 12미터 -14미터 순인듯합니다.

오늘야간에는 6미터킥과 9미터킥 두개만 부분오픈할듯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잘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