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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선 글남기고하는 성격이아닌데 하도열뻗쳐서 올려봅니다. 이런상태로 슬로프를 오픈하다니 대단하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라 늦게출발해서 11시부터 딱 두번타고 철수했습니다. 전부 아이스네요.(제 기준에...)
5년을 시즌권끊고 다녀도 슬로프이름은 모르겠는데 리프트내려서 제일왼쪽 제일오른쪽 두번탔습니다.
중간넓은데는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위에서봐도 아이스가많길래 아예안갔습니다.
양쪽다 상단은 그나마 아주 조금나은데 중단부터는 거짓말조금보태서 그냥 하얀색 쌩 아스팔트위에서 타는거네요.
엊그제는 좋던데 이틀만에 이지경이됐네요.
설마 이런상태로 내일도 운영할까하고 캠만보고있는데 다행히도 제설하고있네요.
근데 7시오픈하면 앞으로 두시간밖에 못하는데 얼마나 복구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이상 지극히 실력이안되는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고
그와중에도 잘타시는분들은 있더라구요.
늦은시간 내일가실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내일주간타시는분들 후기 기다릴께요.
읔.. 어제 낮에 날씨가 좋아서 녹았던 습설들이 얼었나보군요 ㅜㅜ 23일 주간에 설질 정말 최상이였는데 이틀만에 운명하시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