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잘못 넘어져서 발목을 삐끗했는데 괜찮을 줄 알고 혹시나해서 왔더니 역시나네요ㅋ
사실 넘어지고 지하철에서 병원까지 업어가는 남자친구의 정성에 감동해서 오늘 따라와줬는데...ㅜㅜ
부츠 일부러 살살 묶었더니 턴도 자꾸 터지고 자세도 안나와서 다시 세게 묶었는데 발목이 찌르르...
그대로 접었네요ㅜㅜ 완전히 나을때까진 보드타면 안될거같은데 남자친구가 엄청 실망할까봐 말도 못하겠고ㅋㅋㅋ
열심히 솔로보딩하는 남자친구 찾고 있는데 스키어 둘이 대형사고 날 뻔한거 보고 깜놀했네요.. 왜케 다들 무섭게 타시는지ㅜ
기승전건강이최고다 네요 ㅋㅋ
다들 안전보딩하세요!
새나라보더님도 발목치료 잘하시고 헬멧 꼭 쓰시고 안전장구 잘 착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