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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좋아하고 연인이 되었으면 하는 여성분이 있는데요


다행히 그분도 제가 싫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속마음은 모르지만 만나자는 요청에 응답 해 주어서


조만간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직장생활 등의 사정으로 서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본론으로 빨리 들어가서 질문을 드려요


짧은 만남이지만 어떠한 주제로 대화를 하고 어떠한 질문을해야 조금이라도 그분이 저를 기억하게 할 수 있을까요??


질문:


여성분들은 소개팅 또는 선 보시는 자리에서 어떤 말 또는 행동을 하는 남성분이 기억에 오래 남으시나요??


조금 어리석은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너무 힘들고 작지만 소중한 기회 앞에서 내심 조급하기도 하고 너무 긴장 됩니다


조언 마구마구 부탁드려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엮인글 :

삶은셀프

2014.12.25 20:53:47
*.209.1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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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조언으로 님을 꾸미시기보다는 그 여자분에게 어려운 시간이나마 자주 쪼개서 님에 모든것들을 하나하나 보여주시고 정을 붙이시는게~~~어떨까요~~~ 정말 인연이라면 이제생각해보니 ㅎㅎ 저도 우리오빠가 인연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벌써 팔년이 지나가내요~ 우리오빤 저이게 자주 오빠를 보여줬어요 그러다 정이란게 들고 점점 이사람이다~~싶어지더라구요 ㅎㅎㅎ화이팅

코피쑤한잔

2014.12.26 08:32:18
*.249.82.254

동감입니다.

숭숭숭

2014.12.25 21:14:54
*.249.82.254

전 남자이지만.. 그 여자분이 기억할만한 거 좋아할만한 걸 파악해내야지 다른 여자분들에게 물어보면 어떡합니까??
만나기 전에 톡으로 대화를 종종 하실텐데 그 대화를 통해 님이 어느정도는 파악해내서 실제 만남때 잘 발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께만 맞추려하기 보다는 님의 매력에 그 여자분도 호감을 갖고 님에게 맞춰주려는 모습이 보여야 둘이 짝이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위에 삶은셀프님 말씀이랑 통하는 얘기군요

트릭이먹는건가요

2014.12.26 04:53:13
*.152.83.86

저도 어줍잖은 조언을 드리자면..

백마디의 미사여구 보다 진실된, 진심의 말 한마디 눈빛이면 그 분을 움직일 기초가 되지 않을까요?

초면이나 어색한 사이에 그렇게 한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조급해 하지마시고 어느정도 거리를 가깝게 하시고 타이밍 잡고 진심으로 속마음을

꾸미지 않고 전해보세요. 포장하고 계획된 멘트보단 속마음을 정직하게 있는 그래도 표현하는 것이

더 멋있을 수도 있어요. 그 분 마음이 움직인다면 인연입니다^^

즈타

2014.12.26 09:27:37
*.41.60.27

오바 하지 않고 매너있게 하면 될듯 ㅎㅎ 화팅

orangemoony

2014.12.26 11:19:51
*.217.123.59

어짜피 상대방도 관심이 있어서 나오는 거라면 구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저렴한보딩자세

2014.12.26 12:26:38
*.216.188.187

진심으로 만나시면 됩니다. 그냥 진심으로...

올랴

2014.12.26 13:14:49
*.53.146.33

그냥 편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뭐 좋아하시는지 관심사 묻고~ 어떤 이야기에 그 여자분이 이야길 많이 하나 듣고~ 우연한듯 ㅋ 아 이거보니까 생각났어요~ ㅎ 하면서 대화 이어가시고 그럼 되지 않을까요? ㅎ 

덜렁이

2014.12.26 23:40:24
*.80.241.171

여자는 반짝이는거 좋아해요. 


여유 되시면,  반짝이는 장신구...

자신있으시면, 반짝이는 눈동자...

이것저것 다 안되면, 반짝이는 눈물...

삐삐

2014.12.28 12:35:07
*.223.38.160

연령대가 어떻게되시나요?두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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