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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1년 본장비1년 총2년타고 사정상(사업&결혼)장비 다정리하고 작년부터 스키장을 한번도 못 갔습니다.근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겨울만되면 보드타고 싶어서 헝글만 눈팅하고 살고 있습니다.
혼자면 막가겠는데..문제는 와이프가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보드 2~3번타보긴 했다는데 별재미없고 평일에 일하고 주말엔 편히 쉬고싶다며 안간다는데...이거..제가 보드를 포기해야 할가요? 아니면 와이프를 보드에 재미 들리게 해야 할가요? 이런경험 있으신분이나 아니면 와이프를 보드에 미치게 하는 방법 알고 있으신분 조언좀 바랍니다.ㅎㅎㅎㅎ
혼자면 막가겠는데..문제는 와이프가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보드 2~3번타보긴 했다는데 별재미없고 평일에 일하고 주말엔 편히 쉬고싶다며 안간다는데...이거..제가 보드를 포기해야 할가요? 아니면 와이프를 보드에 재미 들리게 해야 할가요? 이런경험 있으신분이나 아니면 와이프를 보드에 미치게 하는 방법 알고 있으신분 조언좀 바랍니다.ㅎㅎㅎㅎ
근데 궁금한게.. 보통 결혼하고나면 주말에 남자혼자 외출하기가 어렵나요?
일반적으로 별도의 취미생활을 못하게 한다라고 하면 애낳고도 못갈테고..
최소한 애가 자기밥 차려먹을정도쯤 돼야 갈수있다는 소린데..ㅠㅠ
일단 제가 지금의 예비신부를 스키장에 매주는 아니지만 시즌중 4~5번은 같이가게한방법은..
일딴 보드 = 간지 의 법칙에 따라 이쁜보드복을 사줬습니다. 그리고 일단 여성분들은 보드타서 재밌다 이거보다
춥고 넘어졌을때 아프면 좋은거보다도 아픈게 더 기억에 남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보호장비 (보호대, 손목보호대, 헬멧등등) 보호대는 엉보 2개 채워줬더니 넘어져도 안아프다고 엄청좋아하더라구요. ^^
그리고 무조건 칭찬... 뒷발을 차던 넘어지던 굴르던 칭찬해줬습니다.
그랬더니 관심보이고 이젠 겨울되면 같이가지고 먼저하는 경지까지 되었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출발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