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곤지암 심야타다가 저는 구피힐턴중 상대방은 뒤에서 엄청난속도로 저의 앞다리를 걸고 지나가더군요 덕분에 전 백덤블링을 하듯 3회전을 하고 쓰러지고 뒤통수 처박고 허리 목삐끗.. 고통에 잠겨있는데 뒤돌아보니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스키장사고는 잘잘못을 떠나서 서로 과실이 있다고 생각하여 누굴 원망하거나 상대방이 가해자다 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않는 맨탈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잡히면 죽여? 버리고 싶었습니다
고통스러운데 가버리다니.. 괜찮냐는 말한마디 그리 어려운지..
전 시즌보험도 들어놔서 서로 책임 묻고싶지도 않은데
그런 사람들과 보드를탄다는게 한심한 하루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