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헝글 강습 다녀오고 나서 굳게 마음을 먹었었어요.
너비스턴부터 다시 하리라
근데 꾹 참고 한땀한땀 연습을 하고 있는데.. 보드 자체에 대한 흥미가 사라져가요.
왠지 모르게 흥이 안나고 리프트 위에서도 시무룩시무룩
나란 놈은 참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치랑 베이스 런 연습은 그래도 괜찮은데..원래 포지션인 구피로 너비스턴 연습 하려면 막 열불이 나고 그런건 아닌데.. 기운이 쭉쭉 빠진달까..
킥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는거 보면 정말 자세 잡는건 텄나 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죠....... 이미 파크맛을 알아버린 사람은 안되요...ㅠㅠ
그나마 이전에 자격증 시험을 봐야되기 때문에 강제연습을 해야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