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어제 곤지암 시즌권 구매글에 판매가능하다고 연락하고 오늘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전화,문자와서 2~3시에 만났으면하여서 최종 3시에 곤쟘에서
만나기로했고, 가던중 3번국도가 막혀서 10분 늦는다고 2:55에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십분후 곤지암 리조트 진입을 앞두고 전화가 왔네요.
양도받아 사용하다가 다시 팔 계획이었는데 재양도가 안된다고 하여 살수가 없다라는 내용이었어요...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이게 먼소리지 첨에 못알아듣고
다시 내용을 확인후 기가막혀 할말이 없더라고요.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죄송하단 사과 한마디 없었어요.
다시 전화해서 사과도 안하냐고 하니 전화를 빨리 끊어서 말할시간이
없었다며 죄송하다고 했어요. 운전해서 오는사람한테 본인얘기
다 할동안 사과는 내가 전화를 끊어서 못했다니.. (말하는 중에 일방적으로 끊은것도 아닌데 여기서도 또 어이없음)
이런걸 미리 알아보지도 않고, 약속 장소에 다온사람에게
그제야 나 안사. 이유가 있어서.. 이게 머하는 건가요?
어이없고 황당하고 사람 여기까지 불러놓고 머하는거냐
화내고 차돌려서 왔어요.
예의가 없는 분은 아녔다고 생각되는건 "아..다오셨으면 혹시.."
"네 주차장까지 올라와서 차돌립니다" "아,네"
혹시의 뒤가 머 미안하니 커피라도 한잔하잖거였는지 먼진 모르겠지만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한시간 운전해서 오게해놓고
죄송하단 말도 할줄모르냐하니 죄송하다는 사람을 보고싶지
않더라구요.
완전 짜증 폭발. 전화기 대고 미친거 아니냐고 소리지르고
싶은맘도 들었지만, 그럼 머하겠어요. 어휴.
친구가 기름값이라도 받아오지라고 하는데, 그럴 생각이
있었으면 그런 의사를 그쪽에서 통화하는 중에 말했겠죠.
이러지 좀 맙시다.
고생하셨어요.
뭐~ 그런사람이.. 익명이 참 그래요~
허... 속상하셨겠어요 근데 그분은 뭐 몇일 타고 말거였는지.. 그럴거면 왜 양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