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매번 스키장 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1. 하이원에서 마운틴 탑에 올라가 내려가기 시작
2. 그전에 탔던 몸의 느낌이 없음. 리셋된 느낌.
3. 이리저리 뒹굴다가 벨리하우스에 도달하면, 아 맞다 이 느낌이였지 무릎을 탁침!
4. 곤도라 타고 탑에서 좋은 느낌으로 다시 시작
5. 2~4번 무한반복
6. 온종일 반복하다가 다음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큰 깨우침을 얻기는
개뿔... 다음 스키장 올 때도 1~6번 무한반복.
아 죽겠네요 ...ㅋㅋㅋ ㅠㅠㅠ
보아하니 요즘 유행하는 리셋증후군이시군요...저도 요새좀 앓고 있어요..
부디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