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분 말고 밑에 지지해 주는 부분도 박살 났습니다.
후경축으로 타기에 프레스를 안빼고
숏턴하고 롱턴 할려고
프레스를 주는 순간 딱하는 소리? 느낌?
과 함께 턴이 터지며 힐턴중 뒷발이 공중에 뜨고
노즈는 엣지가 박혀 있는 상태로 밀리다
한바퀴 뒤집어 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오전 보딩을 접고 돌아오니...
노즈가 설면에 박히면서 혼자 무게를 감당해서 그런지
파나틱블레이드 ltd 티탄 임에도
상판이 무게를 못이기고 주저 앉았습니다...바인딩 모양으로..
사망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ㅠ ㅁ ㅠ
다행이 지금 무릎과 허리가 조금 뻐근 하기는 하나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되구요.
이 경우 헝글러 님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미 노즈 너트도 두번이나 빠가나서 날아가 버리고
힐컵 너트도 자꾸 풀려서 공구로 쪼으고 다니고...
토스트랩 양쪽 모서리는 부츠를 우그러 뜨리고...
바인딩이 부서지면서 해머덱도 박살내 버리고...
이거 진정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데크 사망 운이 없었다고 넘겨야 할 부분인가요?
정식으로 항의해야 되는 부분일까요?
지금 제 생각으로는 살로몬의 대처에 따라 정식으로
항의 하고 싶습니다. 슬로프 경사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터져서 다행이지... 진짜 요단강 건너거나.
크게 다칠뻔하니... 소오름이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