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보드에 입문해서 남들보다 느리지만 찬찬히 몇년 재밌게 타다 올해 심하게 보드 사춘기를 앓고있습니다.
스키장은 가고프고 막상 가면 재미가없다는... ㅠ
어떻게타면 다시 재밌을까 고민하다 장비를 바꿔볼까 고민 중 입니다 .
현재 살로몬 아이비 타고있는데요,
혹시 추천해주실 데크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 라이딩만 했고, 올해 그라운드 트릭&하프파이프 입문 희망합니다.
아마 라이딩 80: 그트 20정도 이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지난번 학동 갔을때 가게에서 제스 키무라 랑 라임라이트, dc ply 추천해주시던데.... 제스키무라는 그트 입문자에겐 어떨까요?
혹시 보드 사춘기 극복법도 아시면 ~~^^; 알려주세요
데크를 바꾸시게되면 다른 기분으로 타실수는 있지만
비슷한 데크를 사게 될경우 똑같을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데로 그트..? 파이프 입문하시려고 하는데 입문용으로는 둘다 다른 플렉스를 가진 데크를 선호합니다
대부분 그트에서는 락커형태의 말랑한 소프트를 많이들 사용하시고
하프파이프를 타실때는 딱딱한 정캠을 많이 사용하십니다...파이프+라이딩용으로는 아이비를 가지고 계신걸 타시고
다루기 쉬운 조금은 소프트한 데크를 사셔서 그트를 하시는걸 추천해요
위에 나열하신건 제시+ply는 올라운드용이기 때문에 아이비보단 플렉스가 소프트하지만 그렇게 말랑거리는 데크들이 아니기 때문에
말랑거리는 데크들을 사시는걸 추천해요